5월 1일까지 신청해야...우편접수도 가능
중구는 인천시가 시행하고 있는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의 현장 접수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일하지 못해 소득이 급격하게 감소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와 무급휴직자이며, 국가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일하지 못한 일수에 따라 하루 2만5000원, 최대 5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현재 인천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5월 1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오프라인(현장) 접수과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중구는 신청자의 편의를 위해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 지역으로 나눠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자들은 해당 지역 거주에 따라 원도심은 중구청 별관(인진빌딩) 3층, 영종국제도시는 중구 제2청 국제도시관 5층 대회의실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고, 오프라인(현장) 접수와 우편접수는 20일부터 5월 1일까지다.
이번 생계비 특별지원금은 신청서류가 접수된 뒤 인천시에서 진행하는 위원회 심사를 거쳐 5월 중순 지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종식되길 바라며, 신청인의 편의를 위해 두 개 지역으로 나눠 접수를 받는 것으로, 이번 사업이 고용지원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근로자들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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