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호 하남시장.
하남시 미사2동·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 협업 추진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하남시 미사2동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을 협업해 공동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생활안정과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 한시생활지원비(수급자 4인기준 14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4월 27일부터 오는 5월 29일 집중적으로 신청을 받고 순차적으로 7월 말까지 지역화폐 ‘하머니’로 지급 될 예정이다. 미사2동은 저소득층 가구가 1500여 세대가 밀집 거주하는 지역으로 원활한 접수를 위해 3명의 전담 직원을 배치해 대상자들의 신속한 지원을 돕는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미사2동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의 비중이 높아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생활고를 겪고 있는 분들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민·관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저소득층 가정의 위기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가운데 인력 지원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을 직접 방문서비스를 제공하며 적극 협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시, 재난기본소득 지원에 체납관리단까지 동원
원활한 업무 진행으로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
하남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재난기본소득 지급운영이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한 업무지원단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와 하남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업무 등이 폭증함에 따라 지난 3월 채용된 체납관리단 조사원 57명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투입해서 원활한 업무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하남시 체납관리단은 체납자의 거주지, 사업장에 방문해서 체납을 안내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체납자에 대해 복지연계 업무를 담당해왔다.
코로나19에 대처와 극복을 위해 5월까지 한시적으로 재난기본소득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근무내용을 변경하고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 지원, 안내, 홍보 등 행정지원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은 취업시장 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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