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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홍인성 중구청장, 외식업소 대표자들과 코로나19 대책 논의

산경일보 2020. 7. 13. 13:02

▲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외식업소 대표자와의 만남' 현장.

중구는 지난 10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 중구 지회장 이현대 등 외식업소 대표자들과 만남을 갖고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논의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발병 및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활동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외식업소의 영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외식업소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외식업소들의 운영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홍인성 중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외식업소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생활방역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안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활동 위축으로 외식업소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며, 외식업소의 경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 대책을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외식업소와 지역경제가 상호 성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