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인천

인천 남동구, 관광호텔 수영장 방역 점검

산경일보 2020. 7. 13. 13:55
여름 휴가철 대비 코로나19 확산 방지

▲ 관광호텔 수영장 전경.

남동구는 지역 관광호텔 내 수영장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여름휴가철을 맞아 수영장을 중심을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높아진데 따른 조치이다.

 

남동구 내 관광호텔은 13곳으로, 이중 2곳에서 옥상에 수영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는 손소독제 비치, 공용시설 거리유지, 마스크 착용 여부, 이용자 예약제 실시 등 수영장 시설의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남동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야영장이나 유원시설업 등 관광업체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방역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