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일보] 일산동부署‚ 치안 협력단체장 간담회 개최

▲ 지역 치안협력단체장과의 간담회.

일산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3시 경찰서 회의실에서 지역 치안협력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지구대․파출소장 및 치안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시민경찰대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단체별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범죄예방 강화 협의, 협력단체의 애로사항 등을 주제로 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재희 서장은 최근 “안전한 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니즈는 높아지지만 현실적인 경찰인력으론 한계가 있다.

이제는 경찰기관만이 치안을 유지하는 시대가 아닌 민․관이 공동체가 되어 함께 구축해 나가야 한다”며 협력치안의 중요한 파트너인 단체장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협력단체와 결속력 강화를 위해 이번 간담회가 가교역할이 되어 앞으로도 상호 노력을 통해 빈틈 없는 공동체치안을 구성해 나가길 희망한다고도 밝혔다.

한편 일산동부경찰서와 민간협력단체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을 ‘우리동네 탄력순찰의 날’로 지정하여 취약 시간대 합동 순찰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