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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는 지난 23일 오후,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 공공지원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성산시영아파트는 1986년 마포구 성산동 446번지 일대에 준공된 아파트로, 현재 강북권 재건축 최대어로 꼽힐 만큼 주목받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재건축 사업과 공공지원에 대한 구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주민과 조합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비사업 전문관리 관계자의 추진위원회 구성에 대한 설명과 일정 및 절차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의 눈부신 발전을 가져올 재건축 사업의 성공 요소는 신속성이고,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투명성이 중요하다”라며 “정비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마포구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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