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사업추진 성과·2025년 사업추진방향 모색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2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사회서비스 대상·기술이 접목된 광역기관으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제8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추천한 김용성(더민주,광명4), 박재용(더민주, 비례), 정경자(국힘,비례) 의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2024년 주요사업 추진현황 및 2025년 사업 추진방향 점검, 2024년 종합재가센터 기능전환 및 본부 조직진단 용역결과 보고와 이에 따른 후속조치 계획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 한신대학교 홍선미 교수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 정경자 의원 등 21명이 참석하였다.
세부 논의내용으로는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시범사업 ▲2024년 AI노인말벗서비스 ▲누구나돌봄사업 ▲아동안전지킴이 사업 ▲동북권지역 복지네트워크 지원사업 등 2024년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추진한 사업과 조직진단 용역결과 후속조치에 대하여 자문위원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공동위원장 홍선미 교수(한신대학교)는 “자문위원회에서 개진된 의견들이 경기도사회서비스원만의 정체성 제고와 경기도민에 대한 사회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는데 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용 의원은 “경기도의회는 위기가정·장애인등 다양한 사회서비스 대상에 대한 실질적인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자 의원은 “복지네크워크 지원사업은 다양한 사회복지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소통의 장을 만들어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며 더 많은 지역으로 확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 “이번 자문위원회는 2024년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들을 평가하고 2025년 사업 추진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 사회서비스 대상의 다변화, AI와 같은 기술을 접목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각지대가 없는 돌봄을 통한 경기도민의 돌봄기본권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자문위원회는 경기도, 경기도의회, 학계, 사회서비스 현장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사회서비스 정책 및 사업 등에 대한 자문을 하며 연 2회 정기적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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