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GH, 하남교산 ‘패스트트랙’ 도입…주택공급 최대 18개월 앞당긴다

산경일보 2026. 3. 22. 09:53

▲ 왕숙지구 현장방문 사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에 ‘GH형 패스트트랙’을 도입해 주택 공급 시기를 앞당긴다.

GH는 19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남양주 왕숙 신도시 방문 현장에서 해당 모델을 소개하고, 주요 신도시로의 확대 적용을 건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모델은 하수처리장 등 기반시설이 완공되기 전, 기존 지자체 상·하수도 시설을 임시 활용해 공급 시기를 단축하는 방식이다.

GH는 하남시와 협의를 통해 하수 임시사용 승인을 마쳤으며, 이를 통해 공급 시기를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8개월까지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주택 조기 공급은 시장 안정에 중요한 과제”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적용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