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성남산업진흥원 지원기업, 글로벌 학회서 항암 신약 기술력 입증

산경일보 2026. 5. 28. 13:45
비아이케이테라퓨틱스, FAP 표적 RPT ‘BIK-E768’ 비임상 성과 공개

 

성남산업진흥원 지원기업 비아이케이테라퓨틱스가 세계 최대 방사성의약품 학회인 미국핵의학분자영상학회(SNMMI) 2026에서 차세대 항암 치료제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회사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학회에서 FAP 표적 방사성의약품 치료제(RPT) ‘BIK-E768’의 비임상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BIK-E768은 FAP 표적 저분자 화합물에 독자 플랫폼 기술 ‘ELiTE-DDS™’를 적용한 신약 후보물질이다.

FAP는 췌장암 등 고형암 종양미세환경에 많이 발현되는 단백질로 차세대 항암 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비아이케이테라퓨틱스는 이번 연구에서 종양 집적과 잔류 시간을 크게 높여 기존 후보물질 대비 우수한 항암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ELiTE-DDS™ 기술을 통해 종양 조직 내 약물 전달 효율을 향상시킨 점이 주요 성과로 평가된다.

김상은 대표는 “FAP 표적 방사성의약품의 상용화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