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과원, BIO USA서 브라질 독점 라이선스 계약 성과

산경일보 2026. 6. 25. 14:27
엔비피헬스케어, 간 건강 프로바이오틱스 ‘NVP-1702’ 브라질 진출
경과원 지원 11개사 글로벌 시장 공략

 

▲ 마르잔파르마 계약 체결 모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의 지원을 받은 도내 바이오기업이 세계 최대 바이오 전시회인 BIO USA 2026에서 브라질 기업과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시장 진출 성과를 거뒀다.

경과원은 지난 22~25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BIO USA 2026에 도내 바이오기업 11개사의 참가를 지원해 투자유치와 글로벌 파트너 발굴을 뒷받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관 참가기업 5개사와 개별 참가기업 6개사가 참여해 해외 투자자 및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기술이전, 공동연구,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수원 소재 엔비피헬스케어는 브라질 제약·헬스케어 기업 마르잔 파르마와 자사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NVP-1702’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및 원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NVP-1702는 알코올성·비알코올성 간 손상 개선 기능성을 모두 인정받은 세계 최초의 프로바이오틱스로, 브라질 시장을 시작으로 중남미 진출 확대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경과원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과 투자유치, 글로벌 파트너 발굴, 수출 마케팅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최해종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장은 “도내 바이오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글로벌 협력과 해외 투자유치를 통해 바이오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