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하남도시공사 ‘K-스타월드’ 민간참여자 공모 사업설명회 성황

산경일보 2026. 6. 28. 14:00
▲ ‘(가칭)K-컬처 복합 콤플렉스(K-스타월드) 민간참여자 공모 사업설명회’ 개최 모습.

하남도시공사가 추진하는 '(가칭) K-컬처 복합 콤플렉스(K-스타월드)' 도시개발사업이 민간사업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하남도시공사는 지난 26일 서울 섬유센터 Tex+Fa Hall에서 'K-컬처 복합 콤플렉스(K-스타월드) 민간참여자 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방향과 공모 절차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추진 이후 다시 마련된 자리로,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HDC현대산업개발, 한화, 코오롱글로벌 등 주요 건설사와 이지스자산운용, 신한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영 등 금융사를 비롯한 약 70개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설명회에서는 ▲광역교통계획 추진 현황 ▲개발 기본구상(안) 등 사업의 핵심 비전 ▲사업 시행 조건 ▲사업참여계획서 작성 지침 등 공모 전반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K-스타월드는 약 118만㎡ 부지에 총사업비 약 4조2천억 원을 투입해 글로벌 복합문화산업 자족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특히 단순한 개발사업을 넘어 문화·예술 기능을 집약한 융복합 특화단지로 조성하고, 인근 국가정원과 연계한 문화·관광·생태 기능을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하남도시공사는 사업설명회 이후 질의 접수와 회신, 자료 열람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30일까지 사업참여계획서를 접수할 예정이며, 이후 평가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서경호 하남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K-스타월드 사업의 비전과 참여 절차를 폭넓게 공유할 수 있었다"며 "글로벌 복합문화산업의 거점이 될 자족단지 조성을 위해 우수한 사업 파트너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