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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고양석 의장, 알리 페이 홍보부스 방문 격려

산경일보 2019. 5. 6. 13:36


▲ 알리 페이 홍보부스에 방문한 광진구의회 고양석 의장.


알리 페이 도입의 활성화 위해 마련


서울 광진구의회는 지난 3일 오후 자양동 동부여성발전센터 인근에 설치된 알리 페이 홍보부스를 방문해서 중국 간편결제 방식인 알리페이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광진구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29일부터 운영된 홍보부스는 중국인들이 많이 찾는 건대맛의거리 및 양꼬치거리에 중국 간편결제 방식을 도입해서 광진구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알리페이 홍보부스는 지난 3월 11일 광진구의회 브리핑실에서 개최됐던 민간기업·구청·의회가 함께한 광진구 특화거리 상가번영회와의 간담회시 논의된 알리페이 도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 날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운영됐던 홍보부스에는 총 60여개의 상점들이 알리페이에 가입했으며, 향후 알리페이의 도입으로 중화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광진구 관광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해 상권에 방문하도록 유치함으로써 광진구 상권을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날 홍보부스에 함께한 고양석 의장은 “광진구의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광객 유치에 보다 힘써 광진구 브랜드 가치 상승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의회차원의   다양한 정책들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