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앙상블' 디토 12번째 시즌 맞아 新비전 위해 마지막 시즌 결정
(재)용인문화재단은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앙상블 디토의 마지막 시즌 투어 공연 ‘2019 디토 페스티벌:디토 연대기’를 오는 6월 20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지난 2007년 결성 이후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서 혁신적인 음악으로 대중적인 성공을 거둔 프로젝트 실내악 그룹 ‘앙상블 디토’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 등 세계적인 클래식 스타를 다수 배출했으며, 슈베르트 ‘송어’, 브람스 4중주 1번, 차이코프스키 ‘플로렌스의 추억’ 등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실내악 장르의 흥행 열풍을 일으키며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그룹으로 활동해왔다.
올해 무대는 12번째 시즌을 맞아 앙상블 디토 멤버들이 새로운 비전을 위해 마지막 시즌을 결정하고 진행되는 공연이라 의미가 더 깊다.
마지막 무대의 주제는 디토의 하이라이트 음악들을 엮은 디토 연대기로써 그동안 연주자들과 팬들이 보여준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들을 떠올리며 그들의 눈부셨던 여정을 따라가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원년 멤버인 스테판 피 재키브와 피아니스트 조지 리의 합류로 더욱 풍성한 음악을 선사해줄 이번 용인 투어 공연에서는 슈만의 피아노 5중주, 모차르트 현악 3중주 디베르티멘토 1악장, 드보르작 피아노 5중주 2악장 등 그동안 가장 사랑받았던 프로그램을 엄선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이며 그린카드나 예술인패스카드, 경기아이플러스카드 소지자는 1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 또는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3358)에서 가능하다.
'지방자치단체 > 의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 국가균형발전위 방문 (0) | 2019.05.14 |
---|---|
과천시의회 윤미현 의장, 경기도시공사 방문 (0) | 2019.05.14 |
경륜 '특선급' 떠오르는 6인방 주목하자 (0) | 2019.05.13 |
경륜경정총괄본부, 2019 사이클 꿈나무 육성지원 (0) | 2019.05.13 |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 '2019 시즌 야구사랑 팬심 불끈' (0) | 2019.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