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리 홍보관 개관식.
2개 군의 구인기업 정보와 각종 지원정책 일자리 검색서비스 등 제공
강진군과 장흥군은 지난 22일 육군 3대대에서 일자리 홍보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대왕 대대장과 임채용 강진군청 일자리창출과장, 김형찬 장흥군청 지역경제과장, 신성호 해남고용복지+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올해 초 강진군과 3대대는 육군 장병들이 제대 후 겪게 될 취업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협약식을 체결하고 매월 상근예비역과 예비군 훈련 대상자에게 일자리 설명회를 추진해 왔다.
이와 동시에 부대 내에서 자유롭게 취업 기회를 접해야한다는 대대장의 의지를 강진군과 장흥군이 적극 수렴해서 ‘일자리 홍보관’ 개설을 추진했다.
홍보관은 약 3평 남짓으로 개설됐으며 2개 군의 구인기업 정보와 각종 지원정책, 일자리 검색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필요시 일자리상담사가 방문해서 장병들의 취업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일자리홍보관 내 주요 관광문화자원 홍보를 진행해 강진을 널리 알리는 장소로도 활용한다.
이대왕 대대장은 “전역을 앞둔 장병들이 제대 후에 마주하게 될 취업난에 대해 고민 상담할 때 가장 가슴이 아팠다. 강진군과 장흥군과 협력해서 조금이나마 취업걱정을 줄여주는 게 제가 해줄 수 있는 작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3대대 일자리 홍보관은 상근예비역과 예비군 훈련 대상자를 포함해서 연간 약 8천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종 지원정책과 일자리 현황은 해남고용센터와 강진군, 장흥군으로부터 제공받아 매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임채용 강진군청 일자리창출과장은 “올해 강진산단 100% 분양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어 향후 1년 내에 일자리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 청년들이 도시로 나가기보다는 좋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했으니 지역 내에서 일자리를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 귀농 팜투어
광주광역시 도시민 30명 초청 귀농 팜투어 진행
강진군이 지난 18일부터 광주광역시 도시민 30명을 초청해 이틀간 귀농 팜투어를 진행했다.
팜투어 체험단은 문화재청에 국가지정 명승으로 승격된 백운동 별서정원과 조선과 네덜란드의 만남을 기록한 하멜기념관, 정약용이 강진에 유배됐을 때 머물던 주막집인 사의재 등 강진의 명소를 탐방했다.
또 귀농인이 운영하는 열대작물인 무농약 바나나 농장을 방문해서 강진으로 귀농을 결심하게 된 계기와 성공사례 등을 직접 듣는 등 예비귀농인으로서 유익한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귀농인협의회 운영위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해 귀농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 우량송아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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