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하영 김포시장
2012년부터 고도정수처리시설 선제적 도입
환경부 먹는 물 검사기관 10년 운영 노하우!
안전한 수돗물, 먹는 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김포시는 2012년부터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초로 고도화 처리시설을 도입해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고도화 처리는 전 오존 처리는 물론, 입상 활성탄을 사용해 유해물질을 여과, 흡착하는 정수방식으로 안전한 먹는 물 생산을 보장한다.
시민의 신뢰 속에서 믿고 사용하는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의 수돗물 생산, 공급체계와 10년의 운영 노하우로 안전을 보증하는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의 성과를 살펴봤다.
▲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과 수질검사팀의 먹는 물 분석요원들, 수질검사 결과의 정확성, 신뢰성을 담보한다.
▲ 먹는 물 수질 검사 의뢰가 해마다 늘고 있다(사진은 채수한 시료의 모습).
▲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 수질검사팀에서 수돗물 분석실험을 실시.
24시간 수질관리…정수과 신설 등 과제도
김포시는 공인된 먹는 물 검사기관 운영과 전문 분석인력 확보로 신속, 정확한 정수장 수질검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4시간 근무체계 속에서 안전한 수질의 먹는 물 공급을 위해 수질계측기상의 수치 확인과 별도로 직접 추가로 수질검사를 실시, 비교 관리해 처리공정별문제점과 원인을 신속히 파악하고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 수질검사팀에서 수돗물 분석실험을 하고 있다.
또한, 매월 59개 수질검사 항목을 직접 분석, 검사하고 필요시 수시검사도 한다. 그리고 그 검사결과는 인터넷과 전광판 등 시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있다.
다만, 제3정수장이 완공되는 2021년부터 먹는 물 수질 검사와 정수장 공정관리 업무가 늘어 수돗물 관리의 안전성과 정확한 수질검사를 위한 정수과 신설, 인력보강 등 대책마력이 절실하다.
▲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이 수질검사 신청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돗물을 검사한 뒤 현장에서 결과를 바로 안내.
찾아가는 무료 수돗물 안심확인제 큰 호응
김포시상하수도업소의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돗물 안전이 의심되는 시민이면 누구나 인터넷 또는 전화로 수질검사를 신청할 수 있으며, 담당자가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잔류염소를 포함한 6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실시해 결과를 현장에서 바로 알려준다.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안심확인제는 공동주택의 신규 입주민이 증가하면서 신청자가 늘고 있다.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돗물 안심확인제 이용자가 연간 1000여건이 넘자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복지‧노인요양시설로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
김포시는 수돗물 안심확인제 수질검사 결과를 시에서 관리하는 노후 배수관 교체 등 중장기 계획에 활용할 계획이다.
▲ 옛 착수정 건물 위치에 실험실이 신축(옛 착수정 철거의 모습).
실험실 신축 및 검사장비 현대화도 추진
김포시의 수질검사 분석능력은 지난 10년 동안 먹는 물 검사기관 운영으로 향상됐다. 그러나 노후화 된 분석장비의 현대화가 시급하다.
또한, 제3정수장 증설 운영에 대비해 수질 계측기를 늘리고 유해화학물질 관리법에 따른 응급상황대비 비상시설 구축도 필요하다.
여기에 고도처리시설 도입 및 평가지침 개정에 따른 수질검사항목 추가로 고촌정수장의 옛 착수정 위치에 연면적 908.85㎡ 3층 규모의 실험실 신축 공사가 진행 중이다.
전상권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장은 “김포는 전국 최고 수준의 고도정수처리시설과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을 운영하고 있어 언제라도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하셔도 된다”면서 “한발 앞선 시설 증설과 인력 보강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지금처럼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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