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및 다목적실 등 들어서 광진구가 행정 기능은 물론 문화와 복지 기능을 갖춘 군자동 복합청사를 개청했다. 기존 군자동주민센터는 지난 1982년에 건축돼 40년이 경과된 노후 청사로, 청사공간이 협소하여 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많은 불편을 초래했었다. 또한, 군자동 지역 내 문화‧복지시설 부족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욕구 충족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동주민센터와 도서관이 함께 들어서는 군자동 복합청사를 준공하고, 30일 개청식을 가졌다. 이 날 개청식에는 김선갑 광진구청장과 국회의원, 구의회의장, 시‧구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군자동 직능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판제막과 테이프커팅을 하고 시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