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0 15

박강수 마포구청장-홍익대 총장, 홍대 레드로드 주차불편 해소 함께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방문객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고자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해 홍익대학교에 방문했다. 이날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단 및 직원 15명은 서종욱 홍익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를 만나 이달 말 준공되는 신규 민영주차장인 ‘홍대 아트&디자인밸리 부설주차장’ 조성 현장을 확인하고 주차장 이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마포구는 지난 5월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포만의 특화거리인 ‘레드로드’를 조성하며 방문객의 보행을 위협하는 노상주차장을 광장화했다. 이에 박강수 구청장은 기존 주차장을 이용했던 홍대 레드로드 방문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변 공영주차장과 민영주차장 1474면을 확보했으며 추가로 ‘홍대 아트&디자인밸리 부..

성북구, 다회용 컵 사용촉진 캠페인 추진

일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 종료 앞두고 홍보 성북구가 상월곡실버복지센터와 함께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구청에 방문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사용한 Day’ 행사를 추진했다. 이는 지난해 확대된 일회용품 사용규제 제도의 계도기간 종료를 앞두고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을 멀리하고 다회용품을 가까이하자는 취지로 진행한 행사이다. 이날 텀블러를 가지고 구청을 방문한 300여 명의 주민에게 실버복지센터의 실버그린리더 4명이 음료와 차를 제공하며 다가오는 11월에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일회용품 사용규제’에 대하여 홍보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렸다. 해당 캠페인은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상월곡실버복지센터(화랑로18길 6)에서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일상 속의 편리함을 잠시 내..

동대문구-니어파운데이션, 청년 창업 지원 위한 MOU 체결

관내 4차산업 혁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청년 창업 적극 지원 약속 동대문구는 니어파운데이션(이하 니어)과 8일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니어’는 차세대 블록체인 운영체제(니어프로토콜) 서비스 제공으로 웹3 생태계 확장을 주도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본사(미국) 외 유럽, 아프리카 등 10여 개 허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성수동에 ‘니어 코리아 허브’를 설립하여 아시아 지역으로 시장 확대를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로 ‘니어’는 동대문구 경제 발전 기여과 연간 우수 청년 인재 50~60여 명 채용을, 동대문구는 ‘니어’의 성공적 관내 정착과 투자 등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하였다. 또한 상시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구축을 통해 관내 청년 지원 시 어려움..

양천구, 추석 연휴 대비 건설공사장 민관합동 안전점검 실시

주택·건축공사장 및 빈집 36개소 대상 사전 점검 양천구는 추석 장기 연휴 대비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올바른 시공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주택·건축공사장과 빈집 등 총 36개소를 대상으로 22일까지 민관합동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주택건설 및 건축공사장 17곳과 재건축사업 부지 내 빈집 19호로, 구는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등 외부전문가와 구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실효성을 확보했다. 공사장 주요 점검사항은 ▲추석 대비 안전관리계획 이행 실태 및 비상연락체계 수립 여부 ▲태풍·강풍 대비 가설 울타리,낙하물방지망 등 장비 관리 상태 ▲공사장 주변 침하· 균열 여부 및 정리정돈 상태 ▲경사지 토사유출 방지시설 관리현황 등으로, 연휴 기간 공사장 안전 공백이 발생..

오세훈 서울시장, 피터 젝 레드닷 회장과 도시경쟁력 높이는 디자인 도시 논의

‘디자인 도시’ 주도권 확보할 것 오세훈 시장이 8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레드 닷의 피터 젝(Peter Zec) 회장을 만나 ‘디자인 도시 서울’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Award)’는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어워드’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1955년에 설립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디자인, 브랜드 및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컨셉 3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70개국 이상 1만8000건 이상의 공모가 진행되고 있다. 오세훈 시장과 피터 젝(Peter Zec) 레드닷 회장의 만남은 2009년 이후 14년 만이다. 당시 ‘디자인서울 1.0’을 수립하며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2023년 7월에는 레드닷 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