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노인 주거·돌봄의 新 해법 마포구 제1호 ‘효도숙식 경로당’인 창전점(서강로1길 30 소재)이 2일 오후 2시 개관식을 열었다.‘효도숙식 경로당’은 저소득 독거노인의 열악한 주거환경과 고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노인 공동생활 시설로 마포구가 전국 최초로 시도한 주거 복지 사업이다.구는 기존 서강정보화교육장 건물의 2, 3층을 리모델링하여 제1호점 ‘창전 효도숙식 경로당’을 조성했다.층별로 남녀를 구분해 2개 층에 각각 개인 침실 8호와 공용 주방, 거실, 화장실, 세탁실을 배치했으며 개인 침실에는 침대, 옷장, 서랍장, 소형냉장고, 에어컨 등 기본 생활가전을 구비해 편안한 공간으로 꾸몄다.갑작스러운 안전사고에 대비해 방과 화장실에 비상 호출벨도 설치했다. 비상시에 호출벨을 누르면 16개 각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