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지도원 위촉…어린이집, 유치원 주변 등 집중 단속 영등포구가 무분별한 흡연으로 인한 구민 건강 보호와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영등포를 위해 금연 계도와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법 개정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주변의 금연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집중적인 금연 계도와 단속을 강화하기 위함이다.앞서 구는 12일, 금연지도원 36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흡연자에게 거부감 없이 금연구역임을 인지할 수 있는 효과적인 안내 방법, 안전교육 등 업무 수행을 위한 직무교육도 실시했다.새롭게 위촉된 금연지도원들은 2년 동안 구민들의 간접흡연 노출을 예방하고자 아동 시설, 공원, 학교, 버스정류장 등 주변에서 금연지도를 집중적으로 펼친다. 또한 대림동에서는 ‘외국어 병기 금연 안내문’을 배부하며 외국인들의 자발적인 금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