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 309

성동구, 모든 초·중·고 양치시설 설치 10년…구강건강 크게 개선

12세 영구치 우식 경험자율 10년간 28.9%p 감소 성동구는 2012년 전국 최초로 초·중·고등학교에 양치시설을 설치한 후 10년 이상 꾸준한 구강 관리 사업을 추진한 결과, 성동구의 구강건강 관리 지표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성동구는 2012년 구비 약 7억원을 투입하여 전국 최초로 초·중·고등학교 37개소에 양치시설을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2013년에 관내 모든 학교에 양치시설 설치를 완료했다.유소년기의 구강건강이 성인, 노년기까지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학교 내에 양치시설을 선제적으로 설치하여 구강 관리를 습관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학교 양치시설 활성화 사업은 2015년 11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한 ..

성북구청-성북·종암경찰서, 市 안심장비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1인가구 ‘안심홈세트·스토킹 범죄 피해예방 물품’ 지원 성북구가 지난 21일 성북구청에서 ‘2024년 서울시 안심장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 성북경찰서·서울 종암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스토킹, 젠더폭력 범죄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관내 경찰서와 MOU를 체결하여 범죄 피해자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 안심장비 지원사업 중 ‘스토킹 범죄 피해예방 긴급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서에는 안심장비 지원대상자와 총괄관제시스템과의 연계로 신속 지원체계 구축, 스토킹 범죄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자 선정 등 범죄예방을 위한 구청과 경찰서 간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었다.서울시 안심장비 지원사업은 안전 취약계층 대상 주거침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서대문구, 글로벌 관광명소 '카페 폭포' SNS 영상 조회 2000만 회 기록

개장 1년 만에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 매체 동영상 조회 수 급증 서대문구는 ‘카페 폭포’(연희로 262-24)와 관련된 인스타그램 등 SNS 영상 조회 수가 2000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카페 폭포’는 지난해 4월 서대문 홍제폭포 맞은편에 조성된 이후 수십만 명의 방문객을 모은 가운데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글로벌 명소로 도약했다.구는 SNS를 통한 관련 정보 확산이 외국인 방문객 급증의 결정적 요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실제로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 3대 동영상 소셜미디어 매체에 업로드된 ‘카페 폭포’ 영상 중 10만 회 이상의 조회를 기록한 것이 29개에 이르며 100만 회 이상 노출된 영상도 7개나 된다.이 조회 수만 합쳐도 1841만 회에 달하며 추계하..

서울시, 조합 업무대행·신탁사와 머리 맞대…“지역주택조합 피해 막자”

투명하고 적정한 자금 집행·정보공개 등 논의 서울시가 지역주택조합 사업추진 업무의 전반을 대행하는 ‘업무대행사’와 조합 자금관리를 대행하는 ‘신탁사’를 만나 지역주택조합 피해를 막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서울시는 13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투명하고 적정한 지역주택조합 사업비 집행과 정보공개·실태조사 등 의무 이행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사·신탁사 총 7개 사 임직원 12명이 참여했다.‘업무대행사’는 조합으로부터 조합원 모집, 토지 확보, 조합 총회, 사업계획승인 관련 사항에 이르는 전반적인 조합 운영 업무를 대행하기 때문에 사업의 성공 여부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업무대행사가 대행할 수 있는 주택조합의 업무는 ‘주택법’ 제11조의2에 정..

한국도자재단-한국세라믹기술원, 협약 체결

‘경기도형 스마트 도자공방 지원’ 위해 힘 모아 한국도자재단과 한국세라믹기술원이 경기도 도자공방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 기자재 개발 및 기계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자기를 제작하는 시설인 요장의 생산환경 개선과 매출 향상을 위하여 도자관련 스마트 기자재 개발과 생산설비 기계화 지원을 통한 ‘경기도형 스마트 도자공방 지원(생산환경 전환사업)’ 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경기도형 스마트 도자공방 지원’은 한국도자재단 혁신사업의 하나로 자동제어가 가능한 전기가마 등 도자관련 스마트 기자재 개발, 생산설비 원격 조종이 가능한 핸드폰 애플리케이션 개발, 노후화된 장비의 부품, 센서 등을 교체하는 기계화 지원 등으로 이뤄져 있다.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용인문화재단 ‘2024년 문화예술 2차 공모 지원사업’ 접수 실시

일상 속 공연문화 활성화 및 지역 출판사 연계 출판 콘텐츠 발간 지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1일까지 용인에 거주(소재)하고 있는 전문·생활 예술인 및 작가(단체 포함)를 대상으로 ‘2024년 용인문화재단 문화예술 2차 공모 지원사업’ 접수를 실시한다.용인문화재단에서 지역 예술가들에게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안정적인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문화예술지원사업은 1차로 금년 1월에 공고하여 선정된 56개 단체 또는 개인(전문예술 29건, 생활예술 14건, 마을형 축제 2건, 모든예술31 11건)이 용인 관내 거점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이어서 2차로 ‘우리동네 구석구석 지원사업’과 ‘작가·출판 연계 문학 지원사업’으로 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하여 추가 공모할 예정이다.‘우리동네 구석구석 지원사업’은..

경기신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가져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주요사업에 대한 성과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도출 및 경기도, 시군, 유관 공공기관 협업을 통한 사업의 효율성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경기신보는 지난 21일, 경기신보 2층 회의실에서 ‘경기신보 주요사업 성과평가 및 개선 연구용역(이하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및 김광덕 경기도청 지역금융과장을 비롯한 경기신보 임직원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연구용역은 다양한 서민금융제도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커지고 있으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시대의 변화와 요구에 부응하는 경기신보의 방향성 설정과 역량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제 2024.05.22

광주도시관리공사, 집중호우 대비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맨홀뚜껑 열림 사고 등 사전 방지 광주도시관리공사는 맨홀뚜껑 열림에 의한 안전사고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공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맨홀 추락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난 17일 광주시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공사는 집중호우 시 맨홀 내 수압에 의해 하수도 맨홀뚜껑 열림으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하였으며, 광주시민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발빠르게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맨홀 추락방지시설은 맨홀뚜껑 바로 아래에 내구성이 뛰어난 그물망 모양의 금속재질 구조물을 설치해 폭우 시 수압으로 뚜껑이 열리더라도 사람이 하수도에 추락하는 것을 방지하는 시설이다. 또한, 추락방지시설은 수압의 영향을 적게 받고, 약 450kg까지 견딜 수 있다.공사는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상습..

경제 2024.05.22

경과원, 반도체 미래성장펀드 300억원 조성

반도체 분야 중소·벤처기업에 중점 투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미래혁신산업 발전을 위해 반도체 분야를 중점으로 미래성장펀드 6호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미래성장펀드 6호는 총 300억원 규모로, 경과원이 30억원을 출자하여 경기도 내 '시스템 반도체', '반도체 장비' 등 반도체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경기도는 반도체 관련 기업과 인력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한국 반도체산업 중심지로 최적지이며, 장기적으로 반도체 관련 업종의 기업 지원을 통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 강화가 필요하다.경과원은 반도체 생태계 구축과 반도체 분야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이지비즈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를 통해 해당 펀드 조성 계획을 공개하고 운용사 모집을 시작했다.접..

경제 2024.05.22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 ‘날아라 드론 교실’ 개최

초등학생 대상···드론 조종 실습 후 드론 축구 경기 진행안양시는 드림스타트센터가 5월 25일, 6월 1일 이틀에 걸쳐 안양종합운동장 내 안양실내보조체육관에서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날아라 드론 교실’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센터 이용 초등학생들이 과학의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드론을 직접 조종해보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아동 50명에게는 개별 교육용 드론을 제공해 수업에 성실히 참여할 동기를 부여하고 수업 이후에도 자발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첫째 날에는 드론 교육 전문강사가 드론 조정 안전수칙과 비행 원리, 드론 활용 등의 이론 교육을 진행하고, 이륙과 착륙의 조종 실습을 지도한다.둘째 날에는 미세한 조종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