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 309

성동구,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안) 주민열람 실시

이달 10일~23일까지 성동구청 도시계획과 및 주민센터 등에서 주민열람 추진 성동구가 이달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 및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열람을 실시한다.성수동1가·2가 일대(158만3881㎡)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지구단위계획(안)은 기존 성수동에 수립된 4개의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제외한 성수동 전체가 해당이 되며, 준공업지역의 통합적·계획적 관리를 위한 내용이 담겨있다.10여 년 전만 하더라도 쇠퇴하던 공장들이 밀집했던 성수동이 이제는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가 됐고, 성수동 일대 대형 공장부지가 지식산업센터와 코워킹스페이스로 바뀌면서 이를 중심으로 IT·유통 관련 스타트업과 유니콘기업이 ..

용인특례시,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최적 노선 결정 위한 용인·수원·성남·화성 시장 회의 10일 개최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광역철도사업에 반영 위한 공동노력 전개용인특례시는 수원‧성남‧화성시와 공동 추진해 온 서울 지하철 3호선·경기 남부 광역철도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최적 노선을 10일 4개 도시 시장들의 회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용인을 비롯한 4개 시가 지난해 7월 공동 발주한 ‘서울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노선안을 검토하고 정하겠다는 것이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는 10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만나 최적의 노선안을 합의·선정하고, 철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

동대문구, 환경교육센터 운영 업무협약 체결

동대문구-서울시립대-서울녹색환경교육센터 '맞손' 동대문구는 2일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립대학교를 동대문구 환경교육센터로 지정하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서울시립대학교,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동대문구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원용걸 서울시립대학교 총장, 박영권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연구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동대문구는 관리·감독기관으로서 환경교육센터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예산 등을 지원하며, 서울시립대학교는 환경교육센터 지정기관으로서 인력 및 공간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는 전담 운영기관으로서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을 실시하여 지역..

성남시, 기초지자체 중 재정자립도 전국 1위

광역까지 포함하면 서울 세종 이어 3위···전국 평균보다 13.9%p↑성남시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재정자립도 1위를 기록했다.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인 지방재정365가 공개한 ‘2024년 시군구 재정자립도’에 따르면 성남시 재정자립도는 57.2%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1위로 나타났다.광역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전국 시군구 중에서는 서울특별시 본청(76.4%), 세종특별자치시 본청(57.6%)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이는 전국 시군구 재정자립도(43.3%)보다는 13.9%포인트 높은 수치다.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는 2위 화성시 재정자립도(50.2%)보다 7%포인트 높은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성남시 재정자립도(59.6%)보다는 2.4%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재정자립도란 지..

서울시, AI 등 신기술 활용해 초고층·지하 건축물 대형재난 대비한다

AI·IoT 활용 재난 위치 파악·대피 동선 안내하는 신기술 모색초고층 등 건축물 재난관리 개선방안 마련하는 학술용역 연내 마무리 목표 도심 내 해마다 늘고 있는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이 최근 들어 규모 또한 대형화됨에 따라, 서울시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을 활용한 재난관리 개선방안 마련에 나선다.‘초고층 건축물’은 건축법 및 초고층재난관리법에 따라 층수가 5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200m 이상인 건축물로, 잠실 롯데월드타워,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등이 대표적이다. 지하역사 또는 지하도상가와 건축물이 연결돼 사람이 이동할 수 있는 구조의 건축물인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에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있다.올해 5월 기준 전국의 초고층 및 지하연계 건축물 475개소 중..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의 ‘대한민국 도시건설의 역사와 미래’ 특강 진행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신경철 사장이 직접 연사로 참여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 강연은 약 8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도시건설의 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신 사장은 도시건설의 역사, 신도시 건설의 방향, 스마트시티 솔루션 등을 소주제로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건설의 역사에 대해 소개하고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한 3기 신도시의 차별화 전략으로 ▲서울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 가능 도시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 ▲아이키우기 좋은 친환경적인 도시 ▲지역과 함께 만드는 도시를 소개했다.또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와 산업구조의 변화로 스마트 시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트렌드에 따른 도시공간 변화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강연을..

경제 2024.05.07

광주시문화재단,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 '광주시 만남동' 참여자 모집

광주시 생활문화동호회 18여 개 팀, 최대 60만원까지 활동 지원 광주시문화재단이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 ‘광주시 만남동’ 참여자를 7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광주시 만남동’은 만선생활문화센터와 광남생활문화센터를 기반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동호회 모임을 통해 지역 내 생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광주시 주민참여 중심 동호회 18여 개 팀을 지원할 예정이다.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60만원의 활동지원금을 통해 강사료, 재료, 홍보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생활문화센터 공간 사용 및 생활문화 행사 기획 등의 활동 참여도 가능하다.참가 희망자는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7일부터 24일까지 이메일(mlcc@nsart.or.k..

안양문화예술재단, 가족의 달 맞아 ‘지브리 페스티벌’ 선보여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가족의 달을 맞아 오는 10일 오후 7시 평촌아트홀에서 ‘지브리 페스티벌’ 공연을 개최한다.2년 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지브리 페스티벌’은 재패니메이션 명가 스튜디오 지브리 음악을 중심으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정한빈이 피아노와 해설을 진행하고, 지휘 안두현과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 61인조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리스트 스타일로 해석한 ‘이웃집 토토로’ OST, 쇼팽 음악에 녹아든 ‘마녀배달부 키키’ OST 등 다양한 클래식 작곡가별 스타일로 재해석한 곡부터 지브리의 오리지널 OST까지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공연이다.티켓 가격은 전석 5만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가족의 달을 맞아 2매 구매 시 20%, 3매 이상 구매 시 ..

성남문화재단 '2024 성남 청소년 뮤지컬 공유학교' 운영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으로 미래 예술가 키운다 성남문화재단이 성남교육지원청과 함께 청소년 맞춤형 예술교육인 ‘2024 성남 청소년 뮤지컬 공유학교’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미래세대 육성에 나선다.‘2024 성남 청소년 뮤지컬 공유학교’는 재단이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뮤지컬 및 융복합예술 분야 체험과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꿈꾸는 예술학교-청소년뮤지컬학교’와 성남교육지원청의 ‘2024 성남공유학교 –지역기관(단체) 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성남공유학교는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실현과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성남의 특성과 교육환경을 반영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플랫폼이다.재단은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지난 2021년부터 23년까..

경기도교육청, 교육 현장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역량 강화

양성평등교육 현장지원단 140명 대상 전문가 강의와 실천 사례 나눔 경기도교육청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양성평등교육 현장지원단 연수를 실시한다. 현장지원단은 양성평등 교육과정 설계와 실천 사례 공유 등 양성평등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청, 교육지원청별로 구성했으며 도내 교원 140명이 참여하고 있다. 현장지원단 연수는 7일부터 9일까지 3회에 걸쳐 운영되며 양성평등교육 전문가 강의와 현장 교사 사례 나눔으로 구성했다.공주교대 김자영의 교수의 ‘교육 현장에서의 양성평등 관점 이해’ 특강에서는 양성평등을 둘러싼 부정적인 인식을 걷어내고 양성평등 역량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임을 강조한다. 또 ▲양성평등 수업사례(덕은한강초 교사 황고운, 남원주중 교사 박다영) ▲양성평등 실천 ..

경제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