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엔 과잉 없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5일 밤, 홍대 레드로드 R4에 설치한 ‘핼러윈 대응 합동상황실’을 찾아 본격적인 인파 관리에 돌입했다.현장에는 구청 공무원과 경찰, 소방, 민간단체 등 425명이 위기 상황 대응과 안전 지도를 위해 투입됐다.인파 관리에 나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주변부터 레드로드 R1~R6, 최근 마포구가 안전을 위해 보행로를 넓힌 클럽거리까지 구석구석을 살피고 보행에 위협이 되는 불법광고물과 전동 킥보드, 적치 쓰레기 등을 즉시 이동조치 했다.이와 함께 마포구는 올해 3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9개소가 된 홍대 레드로드 ‘AI인파밀집분석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행자들이 거리 상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또한 홍대 레드로드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