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준비하는 중요한 조사이자 정책 수립의 토대 영등포구가 오는 27일까지 빈집을 포함한 지역 내 모든 거처와 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가구주택 기초조사’를 실시하여 향후 정책의 초석을 마련한다고 밝혔다.통계청이 주관하는 ‘가구주택 기초조사’는 지역 내 거처 및 가구의 기초정보를 파악하는 조사로, 5년 주기로 실시된다.특히 올해 ‘가구주택 기초조사’는 100주년을 맞이하는 ‘2025 인구주택 총조사’의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조사로, 조사 방법을 개선하여 구민 부담을 덜고, 편의성은 더했다. 행정 자료와 공간 정보를 활용하여 조사대상을 축소하고, 조사 시스템에 자동 내용 검토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사전 교육을 마친 60여 명의 조사요원은 지난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5년 이상 30년 미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