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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젊은 명인 : Young Virtuoso' 공연

(재)경기아트센터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젊은 명인 : Young Virtuoso'을 선보인다. 미래의 전통을 이어나가는데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이번엔 젊은 연주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2001년 처음 시작한 이 무대는 2019년 ‘명인을 꿈꾸다’에 이어 5년 만에 개최되는 공연이다. 이번 협연 무대에 주인공인 6명의 젊은 명인 김소연(아쟁), 김준희(해금), 류수빈(대금), 정가영(생황), 주아현(거문고), 한유진(가야금)은 우수한 실력으로 18: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었다.이들은 아쟁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신맞이굿’ (작곡/이고운), Dancing With Spirits ..

성남산업진흥원, 2024년 남다른상점 3.8억원 판매성과 기록

제10회 기념 어워드 개최, 개그맨 윤택 행사장 방문 및 성남시 중소기업 응원 성남시 유망브랜드마켓 남다른상점이 어려운 경제난 속 성남시 중소기업 판로확대에 큰 도움을 주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지난 11월 1일부터 7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열린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와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의 협력사업으로 이번에 10번째 행사를 진행했다.식품, 패션, 뷰티, 주얼리, 생활리빙 등 유망 중소기업 21개 브랜드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긴 다양한 먹거리들과 기능과 품격을 고루 갖춘 고퀄리티 브랜드가 대거 선보이며 화제가 됐다.명란젓과 이탈리아 트러플이 들어간 매직소스가 대표 시그니처인 모모스키친(대표 김현희)은 파스타, 볶음밥, 리조또, 샌드위치..

경제 2024.11.11

이천시,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간담회 개최

이천시는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기간(2024년 11월 15일~2025년 3월 15일)을 앞두고 지난 8일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는 협업부서장과 관계기관인 수도권 기상청, 이천경찰서, 이천소방서, 군부대,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시지역자율방재단이 참석하였으며 ▲ 겨울철 기상 전망 분석 ▲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중점 추진대책 논의 ▲ 협조 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간담회는 겨울철 자연 재난 피해 대책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보완하며 협업부서와 관계기관 간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굳건히 하는 기회가 되었다.재난안전대책 본부장은 “자연 재난으로 인한 모든 피해를 막을 수는 없겠지만, 철저히 준비하고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으..

양천구, 문화 품은 예술공원으로 재탄생된 ‘오목공원’…대통령상, 서울시 조경대상 등 3관왕 달성

34년만에 오목공원 리노베이션, 여가·예술·생태 등세련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양천구는 지난해 리노베이션을 통해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 ‘오목공원’이 공공디자인 혁신사례로 인정받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대통령상), 대한민국 국토대전 한국경관학회장상, 서울시 조경상 대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양천구 목동중심축에 위치한 ‘오목공원’은 지난 1989년 조성돼 30년을 훌쩍 넘긴 노후 공원이다. 구는 노후된 공원을 단순한 녹지가 아니라 자연과 쉼, 문화가 공존하는 다목적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고자 지난해 12월 도시공공쉼터(어반 퍼블릭 라운지) 개념을 도입해 34년 만에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여가·예술·생태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세련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특히..

마포구, 소각장 주변 다이옥신 주민 불안 해결 위해 긴급 조사

추가 자원회수시설 입지 예정지 긴급 2차 토양오염도 조사 실시 마포구는 8일 금요일 마포구 추가 자원회수시설 입지 예정지에 대한 ‘긴급 2차 토양오염도 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오염된 토지와 서울시의 추가 자원회수시설 건립 강행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 오염 우려가 커지면서 긴급히 결정되었다.구는 건강권을 모든 국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기본 권리로 인식하고 긴급 2차 토양오염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민 건강 보호와 환경 오염 최소화를 위한 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이번 조사에서는 추가 자원회수시설 예정지 주변의 토양을 채취해 다이옥신과 불소 등 2개 항목을 분석할 예정이다. 2차 조사에는 관계 부서, 지역 주민, 구의원, 언론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지난 5일 마포구와 세계소각대안연맹(GAIA)이 공..

성동구 ‘2024 서울시 자치구 재활용 성과평가’ 우수상 수상

폐기물 감량 및 자원 회수에서 혁신적인 노력 인정 성동구는 1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서울시 자치구 재활용 성과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한국순화자원유통지원센터 주최 및 환경부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자원순환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자치구에 대한 격려와 모범 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되었다. 평가 내용은 ▲종량제 폐기물 감량 ▲재활용 확대 ▲분리배출 확대 ▲생활폐기물 거점 수거 확대 등 다양한 항목에서 이뤄졌다.이번 시상식에서 성동구는 재활용 성과평가 결과, 폐기물 감량 및 자원 회수에서 혁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종량제 폐기물의 전년 대비 4...

서대문구 '제1기 서대문 구정홍보단' 출범

개인 소셜미디어 등 활용해 구정 소식 알린다 서대문구는 SNS 등을 통해 지역을 친밀하게 알릴 ‘제1기 서대문 구정홍보단’이 이달 8일 ‘카페 폭포’ 2층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앞서 구는 관내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참여 희망자를 모집했으며 총 179명의 지원자 가운데 지역에 대한 애정과 홍보에 대한 열의, SNS 활동 여부 등을 심사해 지난달 100명을 선발했다.연령대는 10대가 2명, 20대 21명, 30대 28명, 40대 27명, 50대 12명, 60대 10명 등으로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40명, 여성이 60명이었다.이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방송 프로그램 기획 경력자, 문화예술 커뮤니티 운영자, 해외 라이브커머스(실시간 ..

용인문화재단, 11월 둘째 주 문화 소식

용인문화재단은 11월 둘째 주에 주요 연극상을 휩쓴 연극 ‘경숙이, 경숙아버지’와 2024년도 수능을 맞은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콘서트를 준비했다. ▶연극 ‘경숙이, 경숙아버지’이번 주 13일부터 14일까지 수, 목 양일간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연극 ‘경숙이, 경숙아버지’를 개최한다. 한국 전쟁 전후 시대 모질고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부모와 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연극 분야 각종 상을 휩쓸고 동명의 드라마가 제작된 작품이기도 하다.‘경숙이, 경숙아버지’는 대학로 스테디셀러 연극으로 ‘대학로 배우 사관학교’로 불리는 극단 골목길 출신 배우들의 명품 연기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순수 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공연이어..

경기콘텐츠진흥원,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 마무리

‘뇌지컬 트레이닝’ 프로젝트 ㈜노이랩 대상 수상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과 의정부시가 8일 아나키아에서 개최한 ‘2024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 본선 5개 기업이 경연하는 데모데이에서 ‘뇌 건강 관리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를 제안한 ㈜노이랩(대표 황병훈)이 대상을 수상했다.‘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는 의정부 시정에 적용 가능한 콘텐츠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기술 검증(PoC, Proof of Concept) 하는 기업 오디션이다. 100여 개 기업이 프로젝트를 제안했고 이 중 5개 기업이 본선에 진출했다.본선에 진출한 5개 기업은 7월부터 의정부시 공무원, 공공기관의 행정 멘토링과 전문가의 기업 컨설팅을 통해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고도화했다.8일에 열린 본선 경연은 발표 형식으로 진행..

서울시 ‘판교~광화문 15분’ 서울 도심항공시대 연다…내년 한강서 UAM 실증

통행시간↓·운송시장 확대 등 천문학적 경제효과안정적 운항 위한 민·관·학 협력 지속 내년부터 SF영화 속 미래형 첨단 모빌리티가 서울 상공을 가로지르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가 오는 ‘30년, UAM(Urban Air Mobility) 상용화를 목표로 ‘25년 상반기 여의도와 한강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실증에 들어간다.서울시는 11일~12일 서울시청(8층 다목적홀)에서 ‘UAM·드론·AI 신기술 협력 컨퍼런스’를 연다고 밝혔다. 11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기조강연자로 나서 UAM 노선 등 구체적 로드맵이 담긴 ‘서울형 도심항공교통(S-UAM) 미래 비전’을 발표한다.대한민국 육군·고려대학교 공동 개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민·관·군 협력을 기반으로 안전 운항 체계를 확보하고 미래 첨단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