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15

마포구 ‘마포 환경학교’ 프로그램 운영

"올 봄부터 지구를 지키는 탐험이 시작된다" 마포구는 오는 4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진행하는 ‘마포 환경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학교와 동 직능단체를 19일까지 모집한다.‘마포 환경학교’는 2023년 5월 처음으로 시작한 환경교육 견학 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 구민들이 마포구 내 주요 환경 관련 견학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참가자들은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배우고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은 ‘소각제로가게’에서 자원 순환 체험을,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재생 에너지 교육을, ‘난지수변학습센터’에서 생태 해설과 함께하는 습지 탐방 등이다.또한 올해는 ‘월드컵천’과 ‘시인의거리(메타세쿼이아길)’에서 생태 체험 ..

성남시, 봄철 맞아 15일부터 맨발 황톳길 11곳 전면 개방

6곳은 재개장, 5곳은 비닐하우스 설치 구간 외에 전 구간 운영성남시는 봄철을 맞아 오는 3월 15일부터 지역 내 11곳 맨발 황톳길을 전면 개방한다.시는 겨울철 시민 손발 동상 등을 우려해 석 달 보름간(2024.12.1~2025.3.14) 휴장했던 6곳 맨발 황톳길을 이날부터 재개장한다.재개장하는 황톳길은 수진공원, 대원공원, 산성공원, 화랑공원, 이매동 129-8번지 공공공지, 구미동 79번지 공공공지 내에 있다.희망대공원, 위례공원, 황송공원, 중앙공원, 율동공원 내 5곳 황톳길은 겨울철에도 문을 열었던 비닐하우스 설치 구간 외에 전 구간을 재개장해 운영한다.시는 황톳길 전면 개방을 위해 생황토 보충, 세족장 시설 점검 등을 마친 상태다.성남지역 11곳 맨발 황톳길은 인기리에 운영돼 지난해 총 5..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 참여기업 모집

사업비 최대 5천만 원, 전문가 멘토링 등 초기 창업 지원(인큐베이팅)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2025년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 사업은 도내에서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해결할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지원 대상은 예비 창업자, 업력 3년 이하의 사회적경제조직, 사회적경제조직 진입을 희망하는 단체·기업 등이다.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최소 1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의 사업비 지원을 비롯해 기업 간 협업이나 교류 등의 특화 프로그램과 전문가 밀착 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용 창업 공간을 제공하는 등 초기 창업 지원(인큐베이팅)을 통해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과 성장을 돕는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

경제 2025.03.12

경기도일자리재단, 숙련건설기능인력 직영과정 1차 교육생 모집

시스템에어컨·가구시공·도배 등 3개 과정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건설업 종사자 가운데 내국인 기능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좋은 건설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사업’ 건설 분야 직영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다음 달 11일까지이며, 교육은 ▲시스템에어컨 설치 ▲가구시공기사 양성 ▲도배시공 등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건설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교육생은 신청자 중 면접을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된다.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총 출석률이 80% 이상인 수료생에게는 훈련지원금(월 20일 기준, 40만 원)도 추가 지급된다. 또한, 교육 수료생 중 희망자에 한해 취업 연계도 지원..

경제 2025.03.12

서울시, 사계절 내내 서울 대표 행사장에 지역상생 실현…직거래 장터 확대 운영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책읽는 서울광장 등市 주요행사장에서 직거래 장터 연계 운영직거래장터 명칭 ‘서로장터’로 통합 브랜딩 이제 사계절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 서울시 대표 행사에서 전국 각지의 우수 농특산물을 더 많이, 더 자주 만나 볼 수 있게 된다. 여러 명칭으로 불리던 직거래장터이름도 ‘서로장터’로 통합브랜딩해 인지도를 높인다.서울시는 올해 지역 직거래 장터를 대폭 확대 개최해 지역농가 매출 증대는 물론 서울시민들의 합리적 소비생활도 돕겠다고 밝혔다.지난 2009년부터 도심 주요 장소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총 2790개 농가가 직거래장터에 참여했고, 전년대비 25% 증가한 약 1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우선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 내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서울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