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특집

[산경일보]올해 기쁘고 보람찼던 영광군 소식

산경일보 2018. 12. 30. 16:16


 전남도 투자유치분야최우수상 수상


군, 전남도 투자유치분야 최우수상 수상 쾌거


과감한 기업유치로…민선6・7기 5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영광군이 올 한해에도 군을 비롯한 군 의회, 군민과 더불어 지역 투자기업과 함께 힘차게 달려온 결과 투자유치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광군은 지난 27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투자유치평가 시상식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군정 역점과제로 삼고 과감한 기업유치 전략을 펼친 결과 5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1500만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전남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18 전라남도 투자유치분야 종합평가는 순수투자유치실적(60점), 투자유치 여건조성(20점), 투자유치 일반행정(20점) 등 서면평가와 현장검증을 통해 이뤄졌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투자지원 정책과 친 기업문화조성을 바탕으로 대마산업단지 분양에 적극 노력하는 등 공격적인 기업투자유치에 앞장 서 왔다.


대마산업단지 활성화는 취임 직후부터 가장 강조했던 것으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e-모빌리티 산업 등 발전 잠재력이 큰 신성장 동력산업을 적극 유치・육성해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을 꾀하는 한편 올해 20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12개사에 601억원의 투자 실현을 이끌어 냈다.


특히 미래전략산업인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와 연계한 국내 e-모빌리티 기업인 ㈜그린모빌리티, ㈜대풍EV자동차 등 신성장 기업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앞으로도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내년에도 더 많은 실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민선6기에 투자유치라는 씨앗을 파종했다면 민선 7기에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열매 수확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마산단 내 초소형 전기차 제조기업인 ㈜캠시스와 공조기 제조기업인 ㈜화인에어텍, ㈜대신애니텍 등 5개사가 내년 상반기 내 준공으로 본격 가동될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까지 7개사가 준공예정에 있어 총 500여명의 실질적인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전라남도 일자리창출 우수상 수상


군, 전남도 일자리창출 우수상 수상

전 군정의 역량 결집…신규사업 발굴 노력


영광군은 지난 27일 전라남도 주관 ‘2018년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일자리창출 시군 평가는 총 3개 분야 13개의 평가지표로 나눠 일자리창출, 일자리지원, 일자리 역점사업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 후 선정된다.


영광군은 정부의 일자리 정책기조에 맞춰 연초에 수립한 ‘영광군 일자리창출 시행계획’에 따라 올해 69개 사업을 추진, 4206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민선7기 일자리창출을 위해 일자리 보고회 개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발굴 등 전 군정의 역량을 결집해서 신규사업 발굴에 노력했다.


이에 따라 영광군의 고용률은 72.1%로 전년 대비 2% 상승했으며, 취업자 수는 1100명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군에서는 청년 고용창출 장려금 지원, 전기자동차 맞춤형 산업인력 양성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예산으로 전년 대비 6억4000만원이 증가한 8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청년 고용 정책에 박차를 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를 지속 발굴해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 동계 전지훈련 돌입


스포츠메카 영광군, 동계 전지훈련 돌입

지난 27일부터 중・고축구 30개팀 1237명 스토브리그 개막


스포츠 메카 영광군에서는 동계 스토브리그 고교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전지훈련 시즌에 돌입했다. 지난 27일부터 새해 1월 6일까지 16개 팀 740명이 참가하는 동계 스토브리그 고교 축구대회는 스포티움 종합운동장 외 4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또한, 새해 1월 6일부터 15일까지 중등부 축구 스토브리그가 이어지고 1월 7일부터 13일까지 중・고 유도 스토브리그, 15일부터 21일까지 중·고 태권도 스토브리그, 20일부터 27일까지 중등부 농구 스토브리그가 개최되며 이번 동계 전지훈련 유치로 인해서 총 98개 팀 2037여명(연인원 1만8810여명)이 영광군을 방문함에 따라 20억여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예상돼 연말연시 분위기 또한 한층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영광군을 찾은 선수단은 “영광스포티움은 선수들의 동계 전지훈련에 최적의 환경과 조건을 가지고 있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감을 전했으며, 영광군에서도 선수들의 전지훈련 참가에 따른 숙박, 음식, 경기장 시설, 편의 제공 등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영광 스포티움에 각종 스포츠의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함으로써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방문해서 영광군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의미를 부여하고 많은 군민들의 관람을 부탁했다.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엑스포 올해의 히트상품 선정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엑스포 올해의 히트상품 선정

수출상담회 진행 결과 42개 기업 2830만 달러 수출계약 체결 등 실질적 성과도 거둬


영광군은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엑스포’가 2018 아시아경제 올해의 히트상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에서 주최한 ‘2018 아시아경제 올해의 히트상품’은 2018년 올 한 해 뛰어난 창의력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 온 상품 등 각 부문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히트 상품으로 선정한다.


지난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엑스포’는 전남에서 개최하는 첫 산업박람회로 처음 개최하는 행사임에도 e-모빌리티산업 국내외 전문가와 바이어 뿐만 아니라, 초・중・고 대학생들과 가족단위 관람객 8만 7천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영광이 미래형 e-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하는 중심지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16개국 23개사의 해외바이어들이 엑스포장을 방문해서 현장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42개 기업과 283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도 거뒀다.


또한 18개국 120개사(국내 97, 해외 23)가 참가해서 기업 제품 PR쇼, 해외바이어 초청수출상담회와 산업부・국토부・환경부가 합동으로 e-모빌리티 보급, 안전기준, 산업육성 정책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갖는 등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에 큰 전기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최신 e-모빌리티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블랙데이’ 이벤트, 대학생 자율주행차 경진대회, 학생과 프로선수가 함께 참여하는 드론 경주대회 및 체험행사, 지역 과학영재들의 과학축전, 로봇 케이팝 공연, 아이돌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가가 함께 진행돼서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e-모빌리티 혁신성장특구를 지정 받아 규제를 혁신하고, 중소・중견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e-모빌리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도 영광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더 많은 뉴스소식을 보고 싶으시면 아래 주소를 클릭해주세요!

▼▼▼▼▼▼


산경일보 http://www.sankyungilbo.com/

우리방송뉴스 http://www.wooritv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