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일보] 이천시‚ 예스파크에서 리버마켓 열려

물레돌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

이천시 신둔면 도예촌 예스파크에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도자기와 핸드메이드 작품들이 만나는 리버마켓이 두 번째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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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난 달 160개 팀이 참여했던 것보다 많은 220개팀 (리버마켓 셀러 120팀, 예스파크 셀러 90팀, 농촌나드리 10팀)이 참여해 ‘언제나 봄날’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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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둔면 주민 10여명은 행사준비를 위해 지난 22일 예스파크에 모여 청소를 했고, 사부작길마을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동백꽃 현수막을 준비해 손님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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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상가 안쪽에서만 개최했던 행사를 예스파크 전역으로 확대해 볼거리를 늘렸고, 손님들의 탁자에 꽃을 준비하고 도자기 등 핸드메이드 작품을 전시하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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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제인 ‘언제나 봄날’은 예스파크 내 주민들과 예스파크가 잘되기를 바라는 리버마켓 셀러들의 염원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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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예스파크 상가 주민들은 각 지역에서 예스파크의 활성화를 위해 참여해준 셀러들을 위해 자신들의 가게에서 전기, 화장실, 따뜻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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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양한 목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인형만들기 체험, 물레돌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같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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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리버마켓, 이천도자기 축제 뿐 아니라 오는 5월 25일부터 26일 신둔 평생학습축제를 예스파크에서 개최하며 예스파크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