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0 15

경기도교육청, 교육지원청 학생 맞춤 통합지원 강화

학생의 복합적 어려움 함께 해결 경기도교육청이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의 통합지원을 위해 25개 교육지원청 국·과장 대상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연수를 11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의 힘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학생들의 어려움을 학교, 교육지원청, 도교육청이 협력해 통합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에서는 인천교육청 이상돈 부교육감의 학생맞춤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시 교육지원청 역할 강의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사례를 공유한다. 강의는 실제적 통합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 여러 부서에서 운영하는 학생 지원사업을 지역 여건에 맞게 연계·통합하고 재구조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이어 6개 시범교육지원청의 다양한 모델과 운영사례를 공유한다. 광명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하나로..

경제 2024.06.10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제14회 평생학습축제 '건강 지킴이' 캠페인 운영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지난 8-9일, 이천시 주관 제14회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하여 이천권 지역주민 대상 '지역주민 건강 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병원에서 수행하는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인식개선 및 자가건강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강퀴즈 풀이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체험으로 마련되었다.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은 “이천병원의 다양한 진료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아이들에게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항상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해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장 이문형은 “이천진료권 유일한 종합병원으로서 지역주민에게 질 높은 필수보건의료 제공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제 2024.06.10

수원도시공사 ‘감정노동자 보호 우수기업(KCCEL)’ 인증 받아

수원도시공사는 10일 한국감정노동인증원으로부터 ‘감정노동자 보호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감정노동자 보호 우수기관은 고객 응대 등 감정노동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나 정책을 모범적인 운영하는 기관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인증 심사는 ▲최고경영자의 의지 및 관심 ▲보호 체계 ▲보호 및 관리 활동 ▲예방 활동 체계 등 4가지 부문의 서면평가와 현장 실사를 거친다.인증을 위해 공사는 고객 응대 근로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검사 ▲심리상담 ▲보호 매뉴얼 구축 ▲휴게 공간 시설개선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이 가운데 영화관람, 숲 산책 등 감정노동자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힐링 프로그램’ 사업이 높게 평가됐다.인증을 바탕으로 공사는 감정노동자들의 안전하고 편안..

경제 2024.06.10

광주시, 2025학년도 대학 입시 박람회 개최

광주시는 오는 7월 27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대학 입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급변하는 입시전형에 불안감과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미래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람회에는 한국외대를 비롯한 서울 및 수도권 총 25개 대학이 참여하는 상담 부스를 운영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대학별 전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경기도교육청 및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소속 전문 상담교사들이 개인별 성적분석을 통해 1대1 컨설팅을 제공하고 맞춤형 대입 성공 전략을 제시한다.특히, 김진석 현 EBS 입시대표 강사가 ‘고1, 2학생을 위한 대입 변화의 이해와 대비’라는 주..

동작구-충남 예산군, 자매결연 협약 체결

행정, 경제, 문화, 관광 등 다방면 협력관계 구축 동작구는 7일 충청남도 예산군과 지역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은 예산군청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지자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 경제, 문화, 관광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앞으로 도시와 농촌 등 각 지역의 특성과 장점을 활용한 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지역 축제 및 관광명소 홍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간다.특히 동작구와 예산군의 전통시장 간 벤치마킹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핫플레이스로 거듭 성장해 문화·관..

양천구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운영

전력·통신사용량 감지해 1인가구 고독사 예방한다 양천구는 1인가구 증가와 가속된 고령화 등에 따른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전력 및 통신데이터 사용량을 분석해 위기 징후를 선제적으로 감지하는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전력 및 통신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기사용량, 휴대전화 수·발신 여부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사용량 급감 등 위험신호가 발견되면 서울시복지재단 관제센터와 구청 및 동 주민센터 담당자에 즉시 전송해 안부 확인 및 필요자원을 연계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이다.기존에 구축된 전력 및 통신 인프라를 활용해 개인 일상에 직접 간섭하지 않고 안부를 확인하기 때문에 사생활 침해 우려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지원대상은 사회적 고립 위험 1인가구 300명 중 한..

수원특례시, 공영자전거 ‘정책배달 자전거’로 운영

수원시가 공영자전거를 활용해 주요 정책을 홍보하는 ‘정책배달 자전거’를 11월까지 운영한다.정책배달 자전거는 행궁광장과 광교산 일원에서 운영하는 공영자전거 170여 대의 바구니에  정책홍보판을 설치해 수원시의 정책을 알리는 것이다.올해는 ‘1인가구 쏙 가족패밀리 모집’, ‘친구랑 카톡, 수원사랑 새빛톡톡’, ‘주문하면 찾아오는 수원 새빛돌봄’, ‘2025년 PM 견인 시행’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우선 공영자전거에 정책홍보판을 설치해 시범운영하고,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옥외광고물법 시행령’ 개정으로 교통수단 이용 광고물에 ‘대여자전거’가 추가됐고, 수원시는 자전거의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정책배달 자전거를 운영한다.수원시 관계자는 “자전거가 교통수단을 넘어 시의 정책을 홍보하는 유용한..

하남시, 토지소유자와 만나 개별공시지가 의견 듣는 ‘현장 상담제’ 운영

하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에 개별공시지가 최종 확정하남시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토지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토지소유자 만나 의견을 듣고 설명하는 현장 상담제를 운영한다.10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기간이 지난달 29일 종료됨에 따라 이의신청 검증기간인 이달 14일까지 이의신청 토지를 대상으로 이해관계인을 포함한 토지소유자와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나 종합소득세, 개발부담금 등 토지 관련 각종 세금의 과세 표준이 된다. 토지소유자들은 개발 가능성이 있는 땅에 대해서는 땅값 상향 조정을, 세금이 부담스러우면 하향 조정을 요청하기도 한다.하남시는 그동안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담당공무원 및 담당감정평가사가 현장을 방문해..

동대문구 ‘2024 폭염종합대책’ 본격 추진

‘재난도우미’ 전달체계 구축, 무더위 쉼터 운영 등 동대문구는 오는 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2024 폭염종합대책’을 통하여 철저한 여름철 폭염 대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올여름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구는 폭염으로부터 구민, 특히 안전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하여 위기단계별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소관 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대책들을 마련하여 빈틈없는 대응에 나선다.평상시에는 ‘폭염 TF팀’, 특보 발령 시에는 ‘폭염 종합지원상황실’, 대규모 피해 발생 시에는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구민들의 안전을 지킨다.구는 폭염 정보의 신속한 전달을 위해 통장, 자율방재단 등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재난도우미’ 전달 체계를 구축하고, 폭염 취약계층에 방문 및 전화를 ..

용인특례시, 6월부터 난임부부 지원 연령 구분 폐지

나이와 상관없이 체외수정과 인공수정 시술비 동일 지원용인특례시는 6월 1일부터 난임 부부의 나이별 시술금액 차등 지원 기준이 폐지됐다고 10일 밝혔다.이전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44세 이하와 45세 이상의 여성을 나눠 지원금을 차등 지급해왔다.이에 따라 체외수정 시술은 최대 20회에 걸쳐 신선배아 시술은 110만원, 동결배아 시술은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인공수정도 최대 5회 30만원을 나이 구분 없이 지원받는다.다만 기준일인 6월 1일 이전 시술이 종료된 경우에는 과거 지원기준이 적용된다.신청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시술비 지원 신청 후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고,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 제출해 시술 받으면 된다.시는 올해 1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