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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일보] 하남시‚ 일자리경제국 브리핑 개최

산경일보 2019. 3. 6. 16:25

하남시는 6일 하남시의 재원확보 및 체납일소에 관한 세정정책과 농업정책을 들어보기 위한 ‘일자리경제국 브리핑’을 가졌다.

이번 브리핑에는 세정과, 세원관리과, 농식품위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정과에는 2019년 금년 세입목표 5250억원으로 책정하고 도세 3450억원, 시세 1800억원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도세는 미사지구 개발사업등의 마무리 및 투기과열지구 지정등으로 전년 대비 8.4% 감소하나, 하남시 재주재원인 시세는 공동주택입주 및 지식산업센터 입주등으로 전년보다 11.4%가 증가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일부 세목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세정과는 세원관리 강화 및 철저한 세원분석을 통해 지방세수를 안정적으로 확충하고 납세 편의을 위한 마을세무사 무료상담, 스마트고지서 등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세원관리과에서는 이월체납액 291억의 71%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200만원이상 고액․고질 체납자의 체납액 207억 징수를 위해 현장 체납기동단을 자체 운영하고 있다.

최근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3개조 체납기동단을 자체 가동해 현장징수 7000만원, 현금압류 4500만원, 동산압류 6점등 성과를 거뒀다.

마지막으로 농업정책을 피고 있는 농식품위생과에서는 도시민의 농업체험 여가활동을 위해 하남시 체험농장(공공텃밭) 개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하남시민 체험농장’은 미사동 한강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850세대에게 분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