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여의도 봄꽃 축제
제15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제15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여러분의 마음에 작은 쉼표를 드립니다”
매년 따뜻한 봄기운이 살포시 느껴질 때면 여의도에서는 우리나라 제주도가 원산지인 왕벚나무 1886주를 비롯, 진달래,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말발도리 등 13종 8만7859주의 봄꽃이 만개해 넓게 트인 한강을 배경으로 봄의 향연이 펼쳐진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서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문화예술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아름다운 봄꽃과 젊은 문화예술이 살아숨쉬는 제15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오는 4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여의서로 및 한강공원에서 펼쳐치는 다채로운 공연 예술과 지역예술동호회 등 다양한 공연·전시·홍보·체험행사들로 설레이는 상춘객 여러분의 마음을 가득 채워드릴 것이다.
축제 기간 4월 5일~11일 여의서로(국회의사당 뒤)
교통 통제 4월 4일 12:00~4월 12일 12:00
문화 행사 4월 5일~11일(7일간)
개 막 식 4월 5일 19:00
▲ 선유도공원
선유도공원
아름다운 한강의 환경재생 생태공원
물(水)의 공원
양화대교 중간에 위치한 선유도공원은 과거의 정수장 건축구조물을 재활용해서 국내 최초로 조성된 환경재생 생태공원이자 ‘물(水)의 공원’이다.
선유도일대 11만4000㎡의 부지에 기존건물과 어우러진 수질정화원, 녹색기둥의정원, 수생식물원, 시간의정원 등 다양한 정원의 수생식물과 생태 숲을 감상 할 수 있고, 한강전시관과 선유정 등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통해 생태교육과 자연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양화 한강공원과 연결된 선유교, 안개분수, 월드컵분수 등 아름다운 한강을 조망할 수 있어 한강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 안개분수
안개분수는 벽을 타고 아래로 쏟아져 내리면서 선유도 야경과 함께 아름다움을 만들어 낸다. 안개분수는 동절기를 제외하고 매일 밤 8시~11시 정시에 시작해서 약 10분씩 야간에만 가동된다.
・ 환경물놀이터
수질정화원에서 정화된 물을 이용한 친수공간으로 15㎝이하의 얕은 수심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다. 모래물놀이를 할 수 있는 모래밭과 물놀이에 젖은 몸을 말리거나 쉴 수 있는 목재 평상이 있다.
・ 테마식물원
기존의 정수장을 활용해서 만든 수생식물원에서 수생식물들이 물을 정화시키는 과정을 볼 수 있고, 백련과 갯버들, 금불초 등 다양한 종류의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시간의 정원에서는 이끼원, 고사리원, 푸른숲의 정원, 초록색의 정원 등 다양한 테마정원을 만날수 있다.
・ 카페테리아나루
한강을 끌어올리는 취수 펌프장을 재활용한 휴식공간으로 차와 간단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한강과 강 건너 서울의 북쪽 전망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지점에 위치하며, 외벽을 덮은 담쟁이덩굴과 버드나무 세 그루가 운치를 더하는 곳이다.
・ 선유도 원형극장
지난 2000년 12월 폐쇄되는 선유정수장을 기존의 정수장 시설을 최대한 이용해서 다양한 문화와 휴식, 관광의 명소로 제공하기 위한 재활용공원을 조성함에 따라 기존의 농축조로 쓰이던 원형구조물을 개조해서 작은 공연과 모임, 휴식과 피크닉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원형소극장에서는 봄, 여름, 가을에 계절별로 클래식, 락,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시로 청소년을 위한 공연도 실시하고 있다.
・ 선유교
선유도공원과 선유교가 만나는 부분인 전망대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넓은 공간으로 발 아래의 자연초지와 선유도, 한강과 월드컵공원 등 탁트인 서울의 모습을 두루 조망 할 수 있다.
▲ 국회의사당
국회의사당
현대식 건물양식에 한국의 전통미 담겨있어
의회민주정치의 본질을 상징하는 곳
여의도 면적 2644,640㎡ 중 의사당 부지는 33만580㎡에 건물면적 8만1442㎡인 지하1층 지상7층의 석조건물로서 단일 의사당 건물로는 동양에서 제일 크다. 또한 장차 남북통일이 되고, 의회제도가 양원제로 채택되더라도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됐다.
6년의 공사 끝에 1975년 8월에 준공됐으며 현대식 건물양식에 한국의 전통미를 가미했다. 의사당을 둘러싸고 있는 24개의 기둥은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뜻하며 돔 지붕은 국민의 의견들이 찬반토론을 거쳐 하나의 결론을 내린다는 의회민주정치의 본질을 상징한다.
・ 국회도서관
국회도서관은 입법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 기타 입법자료에 관한 봉사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2만6109㎡의 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의 석조건물로 1987년에 완공됐으며 380여만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다.
・ 헌정기념관
헌정기념관은 1998년 5월 29일 국회개원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건립, 개관 됐고, 592m²의 제1전시실과 542m²의 제2전시실, 자료보관실, 기획전시실이 있다.
・ 의원동산
국회의사당 우측편에 자리 잡고 있는 의원동산은 1만3223m²의 규모의 잘 가꾸어진 조경과 우거진 숲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의 휴식처이며, 십여 가지의 조각 작품들이 전시돼서 있는 열린 문화공간이다.
아래로는 한강이 흐르고 멀리 북한산이 올려다 보이는 이곳은 과거 여의도에서 가장 높았다는 양말산 자리로 ’75년 국회의사당을 건립하면서 의원들이 이곳에서 국정을 가다듬고 사색을 하라는 뜻을 담아 ‘의원동산’이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 63스퀘어
63스퀘어
네티즌 추천도 ★★★★★
서울의 상징적인 관광명소!
1980년 2월에 착공해서 총공사비 1800억원을 들여 1985년 5월 완공됐다. 지상 60층, 지하 3층 규모로 완공 당시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으며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세 번재로 높은 빌딩으로, 연면적 16만㎡에 이르는 하늘로 솟아오른 공간에 갖가지 명소들을 안고 있어 서울의 상징적인 관광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서울의 젖줄인 한강이 멀리 광나루부터 행주대교까지 한 눈에 내려다 보이고 남산과 북한산, 관악산을 마주 바라보고 있으며, 서울의 강남은 물론 강북 전역이 한 눈에 들어오고, 특히 저녁시간 서해로 지는 노을과 강 양쪽을 끼고 이어지는 강변로의 차량 불빛은 63빌딩의 조망 중 절경으로 꼽는다.
・ 아쿠아플라넷63
동화 속 아름다운 인어와 250종 3만여마리의 해양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63스퀘어 대표 관광지다.
・ 63아트
63스퀘어 꼭대기에 있는 미술관, 발 아래로 펼쳐지는 한강과 서울의 아름다운 전경을 볼 수 있고, 복합문화공간으로 예술체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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