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영 양천구청장.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학원‧교습소 휴원 지원금 지급
3월 23일~4월 23일 기간 중 2주 이상 자발적 휴원 시설 대상
▲ 양천구 학원가.
양천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한 관내 학원 및 교습소의 안정적 운영을 돕기 위해 ‘휴원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강서양천교육지원청에 등록·신고된 양천구 관내 학원 및 교습소 2057개소 가운데, 지난달 23일~오는 23일 기간 중 14일 이상 연속으로 휴원한 시설이다.
지원 금액은 휴원한 시설 당 100만원으로 ‘휴원지원금’ 신청을 희망하는 학원이나 교습소 대표는 13일까지 ▲휴원 증명서(강서양천교육지원청 발급) ▲휴원지원금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표자 신분증 및 통장 사본 등 필요서류를 구비한 뒤, 이메일(min2seoul@yangcheon.go.kr)로 또는 접수창구(양천구 평생학습관 4층)에 방문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 토,일요일은 이메일 접수만 가능)
단, 양천구는 휴원 지원금을 신청한 학원 및 교습소를 불시에 점검할 예정이며, 하루라도 영업한 사실이 적발되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02-2620-4740~4741, 4732, 4734, 4736) 문의하면 된다.
해외 입국자 3중 안전망으로 철통 보안
공항 검역소 검사 대상이 아닌 무증상 입국자 대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전원 검사 실시 후 1:1 전담 관리
해외입국자 귀가에 이용되는 차량은 사설업체 용역 계약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 선별진료소.
양천구가 철저한 해외 입국자 관리에 나섰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전국적으로 해외 입국자가 대폭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해외 입국자로 인한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공항 검역소에서는 유증상 입국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그러나 무증상 입국자는 검사를 받지 않은 채 지난 3월 31일부터 공항버스를 활용해 매일 시간대별로 6회에 걸쳐 보건소 선별진료소까지 이송된다. 이에 양천구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송된 무증상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되면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 조치되고, 음성으로 판정되면 잠복기를 고려해 14일간 자가격리 대상자가 된다. 음성 판정을 받은 입국자들은 자가격리 기간 중의 생활수칙 등을 안내받은 후 자택까지 외부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가용을 이용해 귀가하거나 구청에서 지원하는 구급차량을 통해 이송된다.
양천구는 또한 1:1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서 안전보호앱을 이용해 자가 격리 대상자의 증상 발현 여부 및 자기 격리 장소 이탈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자가 격리 기간 중 발열 등 증상 발생 시 재검사를 실시한다.
한편 양천구는 자가용 이용이 불가능한 해외 입국자 귀가 조치 시 기존 구청에서 지원하는 차량으로 이송하던 것을 용역 계약을 통해 사설 차량을 이용,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방침이다.
청소년의 달 맞아 5월 제22회 양천구 청소년상 시상문예‧스포츠‧효행‧굳센 생활‧자원봉사 5개 부문 선정
▲ 작년 양천구 청소년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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