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영 양천구청장.
목4동 주민센터 앞 도로 신규로 설치한 노상주차장 시범운영
주택가 주차난 해소 기대
▲ 노상주차장.
양천구가 목4동 주민센터(목4동 904-19) 앞 도로에 신규로 설치한 노상주차장 13면을 오는 15일까지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주택가 밀집지역인 목4동은 평소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민들이 주차에 어려움이 따르고, 이로 인한 불법주차에 따른 민원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해당지역 주차난 완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신규로 노상주차장 13면을 조성했다.
구는 15일까지 시범 운영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무료로 개방하고, 오는 18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운영 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18일 본격 운영 시 평일 낮 시간대에는 주민센터 방문자 및 인근 상가 이용자에게 개방하고, 평일야간 및 주말에는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운영해 인근 거주 주민에게 제공한다.
또한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는 인근 주민뿐 아니라 해당지역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5분당 100원의 적은 비용으로 ARS(1566-5014)에 전화해 안내에 따라 쉽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고, 18시 이후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는 인근 거주자가 배정받은 주차 면에 매월 3만원의 사용료를 납부하고 주차 할 수 있다.
김수영 구청장은 “주차장을 조성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 거주자우선주차장을 활용한 주차장 공유방안은 모범적인 사례가 돼서 많은 곳에서 활용되길 바란다”며 “주차문제는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차난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주차공간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교통지도과(02-2620-3739)로 문의하면 된다.
양천구, 2020년 공동주택 같이살림 프로젝트 사업 최종 선정
서울시 공모 선정으로 시비 9200만원 지원
▲ 공동주택같이살림 프로젝트 관련 교육.
양천구가 서울시 공모사업인 ‘2020년 공동주택 같이살림 프로젝트 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92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같이살림 프로젝트 사업’은 공동주택단지 내 주민들이 아파트에 살면서 겪는 생활불편 요소와 문제점을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주민들과 사회적경제 조직이 아이디어를 모아 자체적으로 해결 해 더 나은 살림을 만들어 가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공동주택 같이살림 프로젝트’에는 관내 목동현대A아파트와 신정삼성아파트 2곳이 선정 됐다.
목동현대A아파트는 2018년 공동주택 같이살림 프로젝트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방과후 아동·어르신 돌봄 사업과 주민자조모임 형성 등을 진행해왔다. 2년차로 접어든 올해는 사회적기업과 연계해 주민 돌봄 전문가 과정을 운영해 협동조합을 설립해 지역 내 경제공동체를 형성 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처음 참여하는 신정삼성아파트는 어르신 돌봄 사업과 함께 노인 사회활동 지원 프로그램, 주민커뮤니티 공간 재정비, 주민 소모임 육성 등 공동주택 내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법 모색을 주도할 ‘주민소모임 구성 및 활성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사회적경제의 지속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이 사회적경제를 체감하고 이를 통해 함께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공동이익과 사회적가치 실현은 물론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경제과(02-2620-5454)로 문의하면 된다.
'기고문 > 특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께 나누는 안양시 행복 소식 (0) | 2020.05.06 |
---|---|
경기도, 김희겸 행정1부지사 기자회견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세부내용 및 신청절차 안내' (0) | 2020.05.05 |
마포구, 알찬 소식 전달해요 (0) | 2020.05.01 |
영등포구, 첫 온라인 직원 정례조례 공영방송국 ‘스튜디오 틔움’서 개최 (0) | 2020.04.29 |
광명시, 희망찬 소식을 전달해요 (0) | 2020.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