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들의 화합의 장 열려
▲ 봉화군 봉성면 게이트볼 친선경기 개최
봉화군 봉성면에서 3월 21 오전 10시 물야면, 춘양면 선수들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게이트볼 친선경기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봉성면협회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게이트볼 선수뿐만 아니라 지역민들도 함께 모여 경기를 관람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이루어졌다.
권우섭 봉성면 게이트볼 회장은 “어르신들이 별다른 여가 없이 집이나 경로당에서만 하루일과를 보내지 않고, 이렇게 함께 모여 건강한 여가를 즐기며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 라고 말했다.
또한 정태영 봉성면장은 “게이트볼 친선 경기를 통해 봉성면과 물야면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모습에 크게 감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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