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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걷고 달리기 딱~ 좋은 코스 소개

산경일보 2020. 6. 22. 11:51

 

▲ 김선갑 광진구청장.

아차산과 한강의 생태‧역사‧자연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힐링코스

 

▲ 광나루터.

제1코스로 아차산 생태공원에서부터 제4코스뚝섬전망 문화콤플렉스까지로 아차산과 한강의 생태 및 역사, 자연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힐링코스가 있다.

 

광나루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5분 이동하면 아차산 생태공원이 있다.

자생식물원, 나비정원, 황톳길, 습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자연생태계 학습장 및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생태공원을 지나 아차산고구려역사길을 따라 도보 35분 이동하면 광나루 낭만의 거리 도착하게 된다. 이곳에서 낭만의 거리를 느낄 수 있다.

 

이어, 한강변 산책로를 따라 도보 1시간 10분 이동하게 되면 제3코스 장미원으로 갈 수 있다. 장미원은 뚝섬한강공원 안에 조성되어 40여종의 향기로운 장미를 만날 수 있고 유럽식 분수대와 장미터널 등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끝으로, 도보 16분 이동하면 제4코스 뚝섬전망 문화콤플렉스로 갈 수 있다. 길이 240m, 면적 2493㎡의 자벌레(나방의 애벌레) 형태로서 갤러리, 북카페 등 만나 볼 수 있는 다목적 복합문화 공간이 존재한다.

 

한강변 자전거 전용도로 따라 달리면서 명소 둘러보는 투어 코스

 

▲ 뚝섬 자전거대여소.

뚝섬유원지역 하부에 한강사업본부가 설치‧운영하는 뚝섬 자전거대여소가 있다. 이곳에서 시작해서 광나루 낭만의 거리까지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는 투어코스가 있다. 자전거대여소를 지나 자전거로 3분 이동을 이동하면 40여 종의 향기로운 장미를 만날 수 있고 유럽식 분수대와 장미터널 등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미원을 갈 수 있다.

 

또, 자전거로 19분 더 이동하면 전세계적으로 3개밖에 없는 교각하부전망대로 전시와 공연을 주로 하는 문화공간인 ‘광나루 리버뷰8번가’에 도착하게 된다.

 

여기서 또, 자전거로 5분 이동하게 되면 광장동 한강호텔~광진정보도서관에 이르는 옛 광나루터가 나루터의 역사와 한강의 낭만을 담은 광나루 낭만의 거리에 도착할 수 있다.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확대와 문화유산 지킴의 역할이 기대되는 관광투어코스

 

▲ 아차산성.

아차산생태공원에서 도보로 1분 이동하면 아차산성의 개괄적인 내용들을 교육받을 수 있는 아차산 향토자료실에 도착하게 된다.

 

이어, 도보로 5분 이동이하면 고구려, 신라, 백제 등 삼국시대의 접전지역으로 산성의 중요성 등을 알 수 있는 홍련봉 1·2보루를 만날 수 있다.

 

또한, 도보로 15분 이동해서 남한의 대표적인 고구려 매장 문화재로 민족의 얼을 느낄 수 있는 아차산성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도보로 10분 더 이동하게 되면 고구려의 기상과 광진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새해 해맞이 장소이기도한 아차산 정상에 도착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