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의회

동작구의회 ‘정책지원관’ 4명 공개 채용

산경일보 2022. 4. 7. 16:16
▲ 동작구의회 전경.

동작구의회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일반임기제 7급(상당) 정책지원관 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정책지원관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 의원의 조례 제·개정, 의정활동 자료 수집·분석, 행정사무감사 지원 및 예산결산 심의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지원한다.

 

응시자격은 지역·성별에 제한 없이 만 20세 이상인 자로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 경력이 있거나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어야 하며, 8급 또는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경력이 있는 사람도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18~20일 3일간(방문 또는 우편접수)으로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을 거쳐 5월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의회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의회사무국 의정팀(820-17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갑봉 의장은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에 맞게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지원관을 선발할 수 있게 되었다. 유능하고 참신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라며, 우수한 인재 채용을 통해 정책개발 등 의회 전문성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