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품 5명·성금 5명 선정, 총 10명

동대문구가 15일 구청장실에서 ‘2025 따뜻한겨울나기 사업’ 우수 기탁자를 초청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자는 총 10명이다. 성금 우수 기탁자는 수당재단, 용신동주민자치회, 이문휘경새마을금고, 전농1동통장협의회, 동대문구립여성합창단이다. 성품 우수 기탁자는 (사)밝은사회국제클럽한국본부, 강화상회, 장안2동희망복지위원회, 이에나파이, 청량리동새마을부녀회다.
행사에 참석한 수상자들은 수상 소감을 나누며 나눔 문화 확산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 활동에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필형 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인 만큼, 소외된 이웃을 먼저 돌아보는 따뜻한 나눔은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라며 “그 정성과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사업’은 전년도에 이어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하며 총 14억2000만원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성금은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연중 수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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