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특집

금천구, 2019 금천청소년 어울림마당 18일 개최

산경일보 2019. 5. 16. 11:55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금천구에서 청소년들이 주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청소년 축제가 막을 올린다. 금천구가 오는 18일 오후 1시 금천구청 광장에서 ‘2019 금천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에서 주최하고 금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금천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금천구의 대표 청소년 축제다.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축제로 청소년으로 구성된 축제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축제의 전 과정을 진행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이번 개막식에는 ▲마크라메 인형 만들기 ▲미니 다육이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과 이웃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또, 2019년 ‘돼지해’를 맞아 ‘돼지’를 콘셉트로 포토존을 마련하는 등 재미있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날 ‘구로’, ‘목동’, ‘문래’, ‘화곡’ 4개 지역 ‘서남권 시립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친환경 에너지 수소발전 체험 ▲환경을 살리는 미니다육 정원 ▲환경 소원 팔찌 만들기 ▲DIY 에코백 & 천연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부스를 더해, 축제의 서막을 더욱 풍성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더불어, 청소년동아리 11개 팀이 참여해 ‘힙합’, ‘댄스’, ‘응원단’,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공연도 선보인다.


한편,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7월, 9월 제외)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진로박람회(6월) ▲물총축제(8월) ▲댄스경연대회(10월) ▲어울림마당 폐막식(11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의 문화욕구를 해소하고 감춰왔던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 한해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아동청년과(02-2627-2843) 또는 시립금천청소년수련관(02-803-131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금천꿈나무 과학교실 모습.


금천 꿈나무 과학교실 정규과정 매주 토요일 운영!


금천구가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 기업 및 한양대학교와 협력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천 꿈나무 과학교실’ 정규과정을 매주 토요일 운영하고 있다.


‘금천 꿈나무 과학교실’은 지난 2월 27일 금천구청 12층에서 과학기술 기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 해결력을 배양하기 위한 시범 교육으로 시작했다. 당시 300여명이 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해 4차 산업 기반 과학교육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다는 것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에, 구는 1회성 시범교육에서 머무르지 않고 ‘금천 꿈나무 과학교실’을 정규과정으로 편성했다.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4월 6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교 저학년 60명, 고학년 60명으로 2개 반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정규과정 속에는 ▲미래 교통 수단 따라잡기 ▲가상현실 따라잡기 ▲환경공학 따라잡기 ▲대체에너지 따라잡기 등 4차 산업과 관련한 유용한 과학 교육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특히, 5월 18일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에서 ‘한국드론협회’와 협업으로 드론의 작동 원리를 알아보고 직접 작동을 해 보는 ‘드론’ 교육을 실시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중심에 서 있는 청소년들이 이번 과학교실 정규과정을 통해 생활 속 과학 원리에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끼고,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교육 사업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사회를 이끌 수 있는 융합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02-2627-130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창업, 혼자서 고민하지 마세요!"
상공회와 함께하는 창업 아카데미 개최 

금천구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금천구 기업시민청(가산동, 현대아울렛 6층)에서 무료 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창업 아카데미는 구와 금천구상공회, 서울신용보증재단 공동주관으로 ‘예비창업자’, ‘업종전환자’,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강좌들을 마련했다.

강좌는 ▲창업 준비절차 및 창업가 정신 ▲상권 입지 분석 및 활용 ▲사업자가 알아야 할 창업세무 ▲성공사업자 초청특강 ▲소상공인 세무전략 ▲매출증대 온라인 마케팅 등 실속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교육시간은 총 13시간이며, 교육 이수 시 서울시 창업자금 신청자격이 부여된다.  

서울시 내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0일까지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아카데미 홈페이지(http://edu.seoulsbdc.or.kr/course/course_view.jsp?id=10309&)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소상공인들의 경쟁력과 골목상권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소상공인 리더스아카데미 개최와 사업정리 절차와 재기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전담창구(서울신용보증재단 금천지점) 운영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는 주민들이 이번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어 탄탄한 기반으로 창업에 성공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능력 강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구가 가진 역량을 다해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사업기반 구축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02-2627-1306), 서울신용보증재단 금천지점(02-2174-4340, 4330, 4331)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