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조합장 등 임원 선임총회 개최청량리역세권 인접한 도심속 고급 주거단지 탄생 기대도시계획 변경으로 460여세대 아파트 공급 전망 조합대표자 공백으로 교착 상태에 놓인 동대문구 전농제12구역이 오는 9월 5일 임원선임을 위한 임시총회를 계기로 조합 정상화의 길이 열릴지 여부에 괸심을 모으고 있다.전농제12구역은 지난 2022년 1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하고 사업을 진행하던 중 2023년 5월 조합원들간의 갈등으로 최모 조합장이 돌연 사퇴하면서 1년여 이상 공백이 빚어졌다.더구나 임원 선임을 위한 총회개최를 앞두고 대립과 갈등이 이어지면서 신임 조합장을 비롯한 집행부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오는 12월 일몰제가 적용되어 사업이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일부 대의원들이 주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