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8 14

영등포구, 취‧창업 전문 교육 과정 운영

일자리 정책의 선두 자치구로 입지 구축 영등포구가 취‧창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약국 사무원,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공유 숙박업), 공항 지상조업 등의 특색 있는 취․창업 전문 교육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모두 현직 실무진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현장 지식과 노하우 등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먼저 오는 9월 6일까지, 총 7회차로 운영되는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은 ▲약국 업무와 사무원의 역할 및 처방전의 이해 ▲전산업무의 이해 ▲조제실 업무 이해 등의 교육 과정으로, 구는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구는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약국 취업을 연계 지원할 계획으로, 사무원 채용을 희망하는 약국은 ‘일자리 플러스센터’에 구인등록을 하면 역량..

성남시 ‘전기차 화재 대비’ 시민 안전 대책 마련하기로

충전시설 전수조사, 합동점검, 모의 대응 훈련도 진행성남시는 최근 전기차 화재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시민 안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28일 밝혔다.이를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이 있는 285곳 아파트 단지와 454곳 빌딩 등 총 739곳에 공문을 발송해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시는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장소가 지상 또는 지하 3층 이내에 있는지와 급속, 완속인지 등을 파악 중이다.지하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은 화재 발생 시 지상보다 소방차 접근이 어렵고 각종 유독가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어서다.전기차 충전시설이 지하에 설치된 것으로 파악된 18곳 아파트단지는 오는 9월 9일까지 기관 합동점검에 나선다.합동점검반은 성남시(2명), 소방서(2명), 한국전기안전공사(1명) 직원 5명으로 구..

마포구, 20대가 뽑은 최애 지역 '1위'

2019년 대비 외지인 외식 비중 증가폭 역시 1위 서울의 다양한 지역 중에서 마포구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 중심지로 떠오르며 ‘가장 매력적인 자치구’로 자리 잡았다.특히 홍대, 상수, 합정을 포함한 ‘레드로드’는 20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외식지로 주목받고 있다.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올해 마포구가 20대 외식 이용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9년 대비 2024년 외지인 외식 이용 비중 증가폭 역시 마포구(2.7%)가 가장 컸다.홍대 레드로드를 찾는 관광객 수 역시 크게 늘어났다.한국관광 데이터랩 자료에 따르면, 2023년 3월 레드로드 조성 전 서교동 일대의 외국인 방문객 수는 3만 명대였으나, 조성 후인 2023년 11월에는 13만 명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202..

서울시,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등 건축심의 통과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등 4개 안건 심의 통과…총 1274세대 공급 서울시는 27일 열린 제14차 건축위원회에서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을 비롯하여 총 4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고덕강일12BL 민영주택건설사업 ▲방배14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반포 엠브이아파트 리모델링사업으로 총 1274세대(공공주택 52세대, 분양주택 1222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되고, 운수시설,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업무시설, 숙박시설 등이 건립된다.수서평택고속선 수서역(SRT)에 위치한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강남구 수서동)’은 9개동(기존 2동, 증축 7동) 지하 8층, 지상 26층(옥탑) 규모로 백화점, 업무시설, 오피스텔 892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