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 240

경기평택항만공사,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항해’ 시작

평택당진항도선사회·SK가스(주)·장금상선(주)과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2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평택·당진항 도선사회, SK가스(주), 장금상선(주)와 함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각 주체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결집하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복리를 증진 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협약주체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상호 지원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에서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이번..

경제 2024.08.22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프레드 정 미국 풀러턴시 시장과 ‘반려동물 교육도시’ 정책 교류협력 방안 논의

프레드 정 시장, 수원특례시청 방문해 이재준 시장과 만남이재준 수원시장이 프레드 정 미국 풀러턴시 시장과 만나 수원시가 추진하는 ‘반려동물 교육도시’ 정책에 대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프레드 정 시장은 2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시장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웅종 수원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대사, 김상덕 (사)한국펫사료협회장이 함께했다.한국을 방문한 프레드 정 시장이 “수원시의 반려동물 교육도시 시책을 벤치마킹하고 싶다”고 요청하면서 이날 만남이 이뤄졌다. 이재준 시장은 ‘반려동물 교육도시’ 정책을 소개했다.수원시는 2023년 10월 ‘반려동물 교육도시 비전 선포식’을 열고, ‘반려견이 시민견이 되는 백년대계’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유기동물 입양쉼터, 반려동물 문화교..

하남시, 어린이 물놀이장 24·25일 연장 운영

하남시가 운영하는 관내 물놀이장 6개소, 24일부터 25일까지 주말 2일간 추가 연장 운영운영하남시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의 물놀이장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달 18일 예정됐던 물놀이장의 운영종료 시점을 이틀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미사호수공원·풍산근린3호공원·신평어린이공원·위례순라공원·감일문화공원·유니온파크 등 6곳의 물놀이장은 24·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일간 추가로 운영된다.아울러 이번 연장 기간에는 물놀이장 휴식 시간을 줄여달라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기존 '40분 운영, 20분 휴식'에서 '45분 운영, 15분 휴식' 체계로 운영 방식을 변경했다.미사호수공원 물놀이장 이용 희망자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사전예약시스템을 활용해 접수하면 된다.이현재 ..

안양시,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 대전 ‘스마트시티 상’ 수상

4차 산업혁명 기술 집약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우수사례안양시가 ‘2024년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 대전’에서 ‘스마트시티 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9회째를 맞는 파워 코리아 대전은 인공지능, 가상현실,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융복합을 통한 혁신적인 성장을 이룬 모범도시를 발굴하고 미래의 신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22일 안양시에 따르면, (사)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구조개혁 실천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한 파워 코리아 대전 시상식이 지난 21일 오전 9시 30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날 스마트시티 상을 받은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교..

양천구, 2호선 신정네거리역 역세권에 704가구 규모 공급

신정네거리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 양천구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 인근 신정동 1050-1번지 일대의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신정네거리 지구단위계획 결정’이 고시됨에 따라 이 일대 최고 27층 704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결정‧고시는 지난 3월 열린 '제1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대상지는 2호선 신정네거리역에 근접한 역세권으로 교통 접근성 등 조건은 우수하지만 20년 이상 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하고 열악한 가로 환경으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다.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통해 2만3176.5㎡에 아파트 8개동, 지상 20~27층 규모의 총 704세대(분양주택 505세대, 장기전세주택 199세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특히, ..

방세환 광주시장,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지난 21일 광주시청에서 시청 직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문화 정착 및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였다.행사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아침밥의 중요성과 더불어 경기미(米)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내윤 NH농협은행 광주시부지부장, 박동욱 NH농협은행 광주시청출장소장 등이 참여했으며 ‘경기미(米) 아침밥으로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를 외치며 쌀소비 홍보에 나섰다. 또한, 시청 직원들에게 따뜻한 컵밥과 우리쌀로 만든 식혜를 전달했다.허 부지부장은 “농협은 국내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전국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아침밥 먹기가 힘든 현대인이 이번 캠페인을 ..

영등포구 ‘당산2동 안전협의체’ 공식 출범

안전 문화 활동 및 화재 취약지역 발굴 강화 영등포구가 지난 14일, 그랜드 컨벤션센터에서 ‘당산2동 안전협의체’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당산2동 안전협의체는 행정안전부의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구성된 단체로서, 지역 사회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펼친다.민‧관이 함께하는 안전협의체는 당산2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연합회,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등 지역 실정에 밝고 안전분야와 관련된 단체 회원, 약 5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협의체는 ▲지역 안전 문제 의제 발굴 ▲안전 분야 사각지대 발굴 ▲안전 관련 특화 사업 개발 등의 활동을 하며, ‘보이는 소화기’ 및 ‘스마트 화재알리미’ 등의 설치를 확대해 지역 내 화재 예..

용인특례시, 기흥저수지 녹조 확산 억제 위해 긴급 대책회의

예찰 주 2회 이상···녹조제거제 추가 살포 위해 긴급 예비비 1500만원 편성용인특례시는 장기간 지속된 폭염으로 기흥저수지에 녹조가 확산되고 있어 이를 억제하기 위해 긴급 예비비를 편성하는 등 녹조 제거에 적극 나섰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지난 21일 황준기 제2부시장 주재로 기흥저수지 관리 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녹조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선 8월 말까지 폭염이 지속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녹조 제거제를 추가로 살포하고 수질관리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시는 녹조 제거제 추가 살포를 위해 예비비 1500만원을 긴급 편성했으며 도에 추가 지원을 건의할 방침이다.기흥저수지 수질 등급을 3등급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주 2회 이상 예찰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지도점검..

동대문구-고려대학교 ‘따뜻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진행

스마트폰 배우고 벽화 그리며 세대 연결 동대문구는 지역 재생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고려대학교와 협력해 ‘따뜻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사회의 활력을 증진하고 디지털 문화에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려대 봉사동아리 '안다미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활용법과 그림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은 자신만의 달력과 포토북을 제작하면서 자신감을 얻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다.고려대 ‘한국화회’ 동아리에서는 고대앞마을의 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벽화를 그리고 있다. 학생들이 그린 벽화는 마을의 미관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화장실 이용 편의 증대

유동인구 많은 R2 관광정보센터에 개방화장실 조성레드로드 발전소와 서교예술실험센터 화장실 개방 등 마포구 대표 명소인 홍대 레드로드를 이용하는 방문객의 화장실 이용 편의가 더욱 증대되고 있다.그동안 내국인은 물론 서울을 찾는 외국인의 52%가 방문하는 홍대 레드로드에는 화장실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다수 제기되고 있었다. 화장실 설치에 대한 의견은 홍대문화예술관광특구 상생위원회에서도 지속해서 논의될 정도로 필요성이 상당했다.이에 마포구는 홍대 레드로드 R1 초입에 있는 레드로드 발전소의 기존 화장실을 리모델링해 지난 4월부터 개방화장실로 운영하고, R3 서교예술실험센터의 화장실도 7월 말부터 방문객이 24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아울러 21일에는 홍대입구역과 근접해 유동 인구가 많은 R2 구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