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문화예술인과 청년, 시민들의 참여로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7일 남한산성아트홀 일원에서 제4회 허난설헌문화제 ‘청년, 초희’를 개최한다.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허난설헌문화제'는 조선을 대표하는 시인 허난설헌이 15세부터 생을 마감했던 27세까지 지냈던 광주시에서 개최되며, 허난설헌을 27살 청년 예술가 ‘초희(楚姬)’로 바라보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청년, 시민들의 참여로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선보인다.'허난설헌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전국 청소년 백일장 공모전’은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시(운문) 백일장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대상)을 준비하여 전년도보다 격상된 상훈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인문학 강연은 역사 강사 최태성을 초빙하여 예술가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