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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정릉1동, 2024 성북구 탄소중립 분야 실천 대상 수상

사랑나눔 마을옥상 텃밭 가꾸기 및 미세먼지 저감 등 탄소중립 실천 중요성 알려 지난 8일 성북구청에서 '탄소중립 실천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탄소 중립 실천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한 우수 공동체 및 유공자를 위한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정릉1동도 참여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이날 공동주택형 및 주민커뮤니티형, 주민자치회형 3개 부문에서 총 24개소가 수상의 기쁨을 맛보았다. 그중 주목할 점은 정릉1동 절전소(주민커뮤니티형)와 정릉힐스테이트(공동주택형)가 2023년에 이어 대상을 수상했다는 것이다. 또한 정릉1동 주민자치회에서도 최우수상(주민자치회형), 롯데캐슬골든힐스 장려상(공동주택형)을 수상하며 정릉1동은 명실공히 탄소 중립 절전소 마을..

양천구, 겨울철 촘촘한 종합대책 가동

도로열선 5개소에서 18개소로 대폭 확충재난도우미 인력 확대, 한파저감시설 운영  양천구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와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가동한다고 밝혔다.역대급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제설, 안전, 생활 등 4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5개반 40명으로 구성된 ‘한파종합지원상황실’도 운영해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과 재난에 즉각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올해 구는 관내 411km에 달하는 도로 구간의 강설·폭설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구민 일상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이를 위해 겨울철 강설 시 낙상사고나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이..

여주시, 6·25 참전 유공자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여주시는 지난 11월 15일 故 김말상 참전용사의 유족인 자녀 김명옥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국방부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대상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전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故 김말상 참전용사는 1954년 무공훈장 수여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당시 훈장을 받지 못했고, 수훈대상자로 결정된 후 70년 만에 유가족을 통해 무공훈장을 받게 되었다.훈장 전수식에서 김명옥 씨는 “아버지께서는 생전에 국가가 있어야 우리 가족이 있는 것이라며, 우리나라를 지키는 것이 가족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님의 명예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신 국방부와 여주시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충..

동대문구,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운동 시작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목표액 13억4000만원 동대문구가 15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리동네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15일 동대문구는 구청 1층 로비에서 2025 따뜻한 겨울나기 홍보대사들과 함께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성금 모금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모금운동은 ‘함께하면 겨울이 따뜻해집니다’를 슬로건으로 2025년 2월 14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성금 목표액은 13억4000만원이다.구는 보다 많은 이들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방법을 간편화했다.올해 처음으로 ‘카드 기부 단말기’를 도입, 사랑의 온도탑 단말기에 카드를 대면 간편하게 1000원을 기부할 수 있다. 또 온도탑에 새겨진 ‘QR코드’를 이용하면 성금..

하남시, 2024년 인구정책 위원회·실무추진단 워크숍 개최

2024년 인구정책 위원회, 실무추진단, MZ공무원 등 대회의실에서 인구정책 논의하남시가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인구정책 위원회 위원, 실무추진단, MZ공무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인구정책위원회·실무추진단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각 부서의 인구정책 현황을 파악하고, 미래 인구 구조에 크게 영향을 미칠 MZ세대들과 논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인구정책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에선 ▲ 임신·출산 ▲ 보육·교육 ▲ 청년·일자리 ▲ 노년 등 4개 분야로 나눠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발전방안이 논의됐다.이날 MZ세대 공무원들은 새로운 시각으로 저출생 등 인구정책 문제에 대해 접근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했다.하남시는 이번 ..

마포구, 동교동 사저 품은 명예도로 ‘김대중길’ 조성 추진

도로명판, 사저·도서관 위치와 김대중 대통령 업적 담은 안내판 설치 마포구는 고(故) 김대중 대통령 동교동 사저 보존을 위해 적극적이고 속도감 있는 행정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故) 김대중 대통령 동교동 사저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해달라는 신청서를 12일 서울특별시 문화유산보존과에 제출한 마포구가 이번에는 명예도로 ‘김대중길’을 조성한다.마포구는 동교동 사저 인근의 도로를 명예도로 ‘김대중길’로 명명해 민주주의의 상징적 인물이자 한국인 최초 노벨상 수상자인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기억하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명예도로 ‘김대중길’의 구간은 동교동 사저와 김대중도서관이 맞닿은 신촌로6길 1부터 신촌로2안길 31-2까지다.‘김대중길’ 구간 바닥에는 시인성 높은 바탕색과 ..

수원특례시, 1인 가구 축제 ‘수원시 1인 가구 쏘옥(SsOcC) 페스타’ 열린다

수원시가 23일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1인 가구 축제 ‘수원시 1인 가구 쏘옥(SsOcC) 페스타’를 개최한다.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열린광장 일원에서 오후 2시 시작되는 쏘옥 페스타는 수원시립합창단 공연, ‘혼자라서 더 행복한 1인 가구 주거’를 주제로 한 조성익 홍익대 교수 강연, 이재준 수원시장과 함께하는 ‘1인 가구 정책(주거 안심) 공감 토크’, 가수 김보경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도 있다.1인 가구 시민 참여단 ‘쏘옥패밀리’를 비롯해 1인 가구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열린광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수원시 1인 가구 정책키워드 ‘연결, 안심, 편의’와 관련된 전시·체험·홍보 부스,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반려동물 입양 절차 쉽게 알아보기 ..

용인문화재단 ‘재즈 and the 용인’ 공연 개최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재즈 콘서트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모여 늦가을 감성을 울릴 ‘재즈 and the 용인’의 막을 올린다.‘재즈 and the 용인’은 일상 속에서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팝송, 가요, 클래식 음악을  보사노바, 재즈스탠다드 등으로 구성하여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이 좀 더 쉽고 편안하게 재즈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다.‘재즈 and the 용인’의 사회자이자 연주자로 나서는 재즈 드러머 필윤은 버클리 음대 출신으로 세계적인 드럼 브랜드인 아나톨리안 심벌과 아쿠아리안 드럼헤드의 공식 엔도저(endorser) 아티스트이며 그가 이끄는 ‘필윤그룹’과 함께 공연을 이끈다.이번 공연은 재즈 드러머 필윤과 필윤그룹 이외에도 국내..

용인특례시 ‘2024년 용인청년 창업지원주택’ 입주자 모집

용인시 거주 청년 1인 창조기업인 대상···12월 2일부터 9일까지 시청 방문·등기우편 접수용인특례시는 12월 2일부터 9일까지 청년 1인 창조기업인을 대상으로 ‘용인청년 창업지원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용인청년 창업지원주택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매입한 주택을 청년 창업가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해 주거와 사무공간을 함께 제공하는 사업이다.시는 청년 1인 창조기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용인시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해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처인구 남동에 위치한 용인청년 창업지원주택의 공급 호수는 총 16세대로 전용면적은 호당 30.05㎡이다.보증금은 536만6000원이며 월 임대료는 소득·자산 기준에 따라 24만8700원부터..

서울시, 해체공사장 관리에도 힘쓴다…안전사고 예방 ‘총력’

해체공사장 266개소에 대한 안전대책 이행 여부 특별점검 실시안전관리 미흡 공사장은 현장에서 즉각적인 시정명령 등 조치 서울시가 해체공사장 실태점검과 공사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지속적으로 발생해온 해체공사장 사고를 이번 기회에 근절시키겠다는 입장이다.서울시는 가설울타리 전도 등 해체공사장 사고가 끊이지 않음에 따라, 해체계획 수립부터 공사 전 과정에 걸친 안전관리·감독 강화를 위해 ‘21.7월과 ‘23.1월 ‘해체공사장 안전 강화대책(이하 ‘강화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해체계획서는 현장조사 없이 작성될 경우 각 공사장의 특수한 현장여건을 반영하지 못한 부실한 계획을 수립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 전문가의 사전 현장 확인 절차를 추가하였고, 해체공사장과 연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