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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가족휴게실 신규 조성

경기도립문화기관 최초 수유정보알리미 승인 등록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개관 16주년을 맞아 관람객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수유실을 가족휴게실로 확대 조성하였다. 기존 수유실이 수유와 기저귀 갈이 등 영아 중심의 공간이었다면, 새롭게 조성한 가족휴게실은 수유와 이유, 휴식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꾸며졌다.기존 수유실은 아트센터 1층 카페 옆에 위치하여 공간이 좁고 이용률이 저조한 점을 반영해 2층 메모라빌리아에서 라운지&로 가는 통로를 과감히 가족휴게실로 탈바꿈시켰다. 가족휴게실은 수유 의자가 있는 독립 공간과 가족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파 공간으로 분리되며, 기저귀 갈이대, 전자레인지, 수유 의자, 소파 및 손 소독제, 무릎담요 등이 비치되어 있다. 한편 아트센터는 이미..

경기관광공사, 한국 공공브랜드 공모 ‘관광부문’ 대상 수상

DMZ 소재로 한 인스타그램 채널 운영을 통한 DMZ 관광 활성화 등 기여 ▲ SNS 인스타그램 게시물 이미지.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제2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관광 부문에서 'DMZ 관광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한국 공공브랜드 대상은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KAPB)이 주관하며,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정부 중앙부처, 공공기관, 공기업, 민간기업 등 공공의 가치를 위해 노력하는 다양한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됐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잠실 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특히, 이번 대상 수상은 최근 경색된 남북관계 상황에서 DMZ를 다룬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으로 기업 브랜드 가치를 높여 더욱 주목받고 있다. 경기..

경제 2024.11.14

수원문화재단, 유아동예술교육 페스타 '키득 키즈아트 놀이터' 개최

유아동을 위한 창의적 예술교육 체험의 장 마련 수원문화재단이 15일부터 16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 공간 1986에서 ‘유아동 예술교육 페스타 키득 키즈 아트 놀이터’를 개최한다.‘예술로 자라나는 아이들’을 주제로, 현업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기획한 다채로운 예술 놀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수원문화재단은 2023년부터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아동 예술교육가(CA: Children Teaching Artist) 양성사업을 추진하여 유아동의 창의력과 미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창의 예술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해왔으며, 현재 13명의 유아동 예술교육가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이번 페스타에서는 유아동 예술교육가들이 기획한 총 11개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아..

수원도시공사, 내년부터 임산부 차량 동승만 해도 공영주차장 이용료 감면

내년부터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모든 임산부는 이용 요금의 절반만 내면 된다.14일 공사에 따르면 시는 이날 주차장 수원시주차장조례를 개정하고 공포했다. 조례 개정은 급지 조정 및 요금 변동, 감면 대상 신설, 이용 시간 변경 등이 담겼다.이 가운데 임산부와 장기기증 등록자가 신규 감면 대상으로 적용됐다. 내년부터 대상자는 공사가 운영하는 모든 공영주차장(65개소)을 이용 시 전체 요금의 50%를 감면해 준다. 특히 임산부는 차량에 동승만 하더라도 감면 대상이 된다.복잡한 급지도 조정됐다. 기존 10개 급지(노상·노외·주택·환승·주택·공원)를 특급지(수원역환승센터)가 신설돼 모두 4개 급지(노외·노상)로 단순화됐다.요금도 다소 인상됐다. 노외 기준 1급지 10분당 요금이 기존 400..

경제 2024.11.14

성남시청소년재단, 제12회 UN청소년환경총회 개최

12개국 청소년과 기후 위기 논의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성남시 정자동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사)에코나우와 공동으로 제12회 UN청소년환경총회를 개최한다.UN청소년환경총회는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사)에코나우가 주최하며, 한국을 주최로 미국, 일본, 덴마크 등 12개국에서 선발된 300여명이 청소년대표단과 대학생 의장단으로 참여해 국제 환경 문제에 대해 모의 유엔 형식으로 토론하는 행사다.이번 총회는 ‘기후위기와 디지털(Climate Crisis & Digital)’을 공식 의제로 선정했으며, 세부 주제로 ‘기후 위기와 E-Sports(Game)’,‘기후 위기와 Ai’를 다룬다. 참가자들은 11월 2일부터 각 국가의 환경문제 조사를 시..

경제 2024.11.14

광주시, 2024년 열린 어린이집 208개소 선정

광주시는 관내 어린이집 208개소를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열린 어린이집은 물리적 구조·프로그램 운영에서 개방적이고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운영을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열린 어린이집은 신규 선정 10개소와 재선정 108개소, 선정 유지 중인 90개소로 총 208개소이며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등의 서류심사와 현장 점검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특히, 이번 선정서 전달식에는 분당차병원 소아응급센터장 백소현 교수의 ‘소아 응급질환 대처법’ 강의를 통해 보육 현장에서 꼭 필요한 눈높이 교육을 제공, 어린이집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열린 어린이집 선정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효과에 힘쓰고 부모와 영유아..

성북구, 강북횡단선 촉구 범구민 보고대회 개최

강북횡단선 재추진 촉구 위한 주민 공감대 확산과 의지 결속구민의 열망을 서울시·정부에 전달, 사업 재추진 위해 행정력 집중 성북구가 중단된 강북횡단선의 재추진 촉구를 위한 주민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의지를 결속하는 대규모 범 구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14일 구청 아트홀에서 진행된 ‘강북횡단선 촉구 범 구민 대표 100인 보고대회’는 주민, 성북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관내 대학, 종교계 등 지역 각계각층 300여 명이 함께 했다.보고대회는 강북횡단선 재추진을 촉구하는 대형 건의서에 참가자들이 함께 서명하는 특별 순서를 마련해 강북횡단선에 대한 성북구의 열망과 의지를 전했다.앞서 구는 지난달 18일부터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 촉구 범 구민 서명운동’을 진행해 왔다. 구 전 20개 동의 주민을 비롯해 관..

이현재 하남시장, 원도심에서 ‘제13회 이동시장실’ 개최

하남시는 지난 13일 원도심인 신장동에서 열린 제13회 이동시장실에서 지역 민원 해결을 위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이동시장실은 이현재 시장이 직접 권역별 시민들과 만나 지역의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현장에서 해결 방안을 찾는 현장소통창구다. 민선 8기 하남시는 ‘시민 중심,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를 강조하며 이동시장실을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이 시장은 이날 신장동 GS마트 주차장에서 진행된 이동시장실을 통해 20여 명의 시민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이날 이 시장은 “배달 오토바이 소음 때문에 잠을 이루기 어렵다”는 민원에 소관부서 주관하에 현장을 확인해 위반사항을 엄격히 관리하고, 주기적으로 불시점검하겠다고 약속했다.아울러 역말2지구(벨리체) 조합의 불법행위 및 주택철거 문제를 거론..

동작구, 2024 복지혁신부문 ‘대상’ 수상

서울시 최초 효도콜센터·효도 한방의료 등 호평 동작구가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복지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대한경제 신문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 및 단체장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구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가 원스톱 맞춤 서비스로 충족될 수 있도록 동작구만의 효도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그중 ▲효도콜센터 ▲효도콜택시 ▲효도세탁소 ▲효도 한방의료 ▲효도주사 등 5개 시리즈로 구성된 ‘효도패키지 사업’이 복지혁신부문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효도콜센터(1899-2288, 18세..

영등포구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신속한 제설 위한 단계별 제설대책본부 운영 및 도로열선 추가 설치겨울철 취약시설 안전점검 및 먹거리·물가 점검 강화로 구민보호 총력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한파‧제설‧안전‧생활 4대 분야를 중심으로 ‘2024/2025 겨울철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구는 올 겨울 강력한 한파가 예측됨에 따라 비상근무 체계를 3단계로 운영하여 응급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취약계층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중심으로 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겨울철 강추위를 녹이는 생활밀착형 한파 대책구는 올해 한파에 대비하여 한파쉼터 27개소, 온기텐트 30개소 등 한파 저감시설을 확대 운영하며, 버스정류장 내 온열의자 69개를 추가로 설치해 총 126개의 온열의자를 가동한다. 또한, ‘냉·온열의..

기고문/특집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