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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문화재단, 2025년 문화예술지원사업 GAJA 공모

예술활동지원·창작예술활동지원·찾아가는예술 3개 부문 지원 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 지역예술단체들의 예술활동 활성화와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위해 ‘2025년 문화예술지원사업 GAJA’ 공모를 진행한다.이번 공모는 지역 예술인의 역량 및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지원 분야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예술활동지원 ▲창작예술활동지원 ▲찾아가는예술 총 3개 분야로 이루어지며, 총 15개 단체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지원 규모는 총 2억3000만원으로, 지원 분야별로 지원금이 상이하며 활동 계획·내용·장소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지난 12월 진행한 예술인 간담회 결과를 반영하여 인건비 50% 이상 편성 불가 사항 삭제 등과 같은 내용이 변경되었다.자격 요건은 공고일 현재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으로 광주시 소재임이..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1월 27일 임시공휴일 정상진료 실시

설 연휴 기간에도 6개 병원 응급의료센터 정상 운영 경기도의료원이 2025년 설 연휴를 앞둔 1월 27일,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에서 정상 진료를 실시한다. 정부가 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지만, 경기도민의 의료 이용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결정이다.경기도의료원은 설 연휴 전날에 응급상황 발생 가능성이 높고, 긴 연휴 기간 동안 의료 공백이 우려된다는 점을 고려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사 합의를 통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으며, 설 연휴 기간 역시 응급의료센터 정상 운영을 통해 응급상황을 대비할 계획이다.이로써 도민들은 설 연휴 전까지 평소와 동일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결정은 응급상황에 대한 대비와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여 도민들의..

경제 2025.01.13

서초구, 골목상권에 올인…600억 풀어 꽁꽁 언 경제 살린다

‘골목상권 문전성시 3대 프로젝트’ 등 신속 추진 서초구가 경기침체 속 불안한 새해를 시작하는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위해 빠르고, 규모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전성수 구청장은 지난해 12월부터 민생현장을 찾아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경제 살리기를 고심했다. 현장에서는 식재료 가격, 임대료 등은 천정부지로 오르는 반면 직장인 모임, 저녁 약속 등은 감소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상인들의 연말연시를 얼어붙게 만든다며, 구의 적극적인 지원 요청에 목소리를 모았다.이에 구는 새해 시작과 함께 역대 최대인 600억원을 풀어 주민이 북적이고, 소상공인이 미소 짓는 활기찬 지역경제 ‘문전성시 3대 프로젝트’를 발빠르게 추진한다.먼저, 양재천길, 말죽거리, 방배카페골목 등 11개 골목상권에 77억원을 투입해 활..

양천구, 설 명절 맞이 ‘양천사랑상품권’ 60억원 규모 5% 할인 발행

소상공인 매출 증가 및 가계 부담 완화 기대 양천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매출 증가와 주민 가계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14일 오후 2시부터 60억원 규모의 ‘양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양천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 최대 150만원까지 보유 가능하며 발행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하면 된다.구매한 상품권은 지역 내 약국, 음식점, 시장 등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 950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규모 점포나 유흥·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구매 후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전액 취소할 수 있고, 액면가 60% 이상..

안양시, 청소년 민박연수단 친선결연도시 미국 가든그로브시 방문

1989년 시작해 58회째 교류···현지 고등학교 수업 참여·유적지·UCLA 등 방문안양시는 관내 중·고교생 12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민박연수단이 국제친선결연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가든그로브시를 방문 중이라고 13일 밝혔다.청소년 민박연수단은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8박10일 일정으로 가든그로브시 가정에 머물면서 고등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역사·문화 유적지와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대학교(UCLA)를 탐방하는 등 다채로운 미국 문화를 체험한다.오는 3월에는 가든그로브시의 청소년들이 안양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가든그로브시 청소년들은 안양의 가정에 머물면서 안양시청 및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안양시의회, 관내 고등학교 등 주요 기관과 경복궁을 견학하고, 활쏘기·케이팝(K-POP) 춤 배우기 등 안양과 한국..

동대문구, 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 민생안정 총력 다한다

설 명절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이벤트 마련 등 동대문구가 경제 불황 속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구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설 명절 이벤트 공모사업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통해 경동시장 등 20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 유치와 상인 매출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또한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을 16일 오후 2시 80억원 규모로 조기 발행한다. 이는 서울사랑상품권과 별도로 발행되며, 올해 발행 예정 금액의 절반에 해당한다. 고물가와 고금리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융자 지원도 강화한다. 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 동대문지점 및 ..

마포구, 창호 간편 시공 지원 사업 모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총 100가구 대상 마포구는 ‘2025년 민간 주택 창호 간편 시공 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을 시작했다.이번 사업은 오래된 주택의 창문을 고효율 창호로 간편하게 개선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기밀성과 단열성이 떨어지는 오래된 주택의 경우 창문을 교체해야 하지만 ▲비용 부담 ▲공사 기간 이주 문제 ▲세입자는 집주인과의 동의 문제 등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창호 교체가 어려운 상황이다.이에 마포구가 기존 창호를 교체하지 않고도 2~3시간의 간단한 작업으로 기밀성과 단열성을 개선할 수 있는 ‘창호 간편 시공’ 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게 되었다.창호 간편 시공은 기존 창호 위에 가시성이 높고 단열효과가 큰 덧유리를 부착하여, 반영구적으로 ..

수원특례시 ‘중소기업 수출 간소화’ 참여기업 모집

5단계 수출 절차, 도어 투 도어로 간소화···업체당 1년에 250만원 지원수원시가 ‘2025 중소기업 수출 간소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 중소제조기업을 모집한다.‘중소기업 수출간소화’는 수출업체가 제품을 내륙 운송 후 해상·항공 운송으로 수입국까지 보내고, 통관을 거쳐 수입국에서 또다시 내륙 운송을 해야 하는 5단계 수출운송 절차를 수출업체가 바이어(구매자)에게 우체국 국제특급(EMS)으로 직배송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방식으로 간소화한 것이다.수원시가 경인지방우정청에 제안해 추진한 사업이다. 두 기관은 2020년 3월 첫 협약을 체결한 후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창업기업, 중소제조기업 중 수출계약이 완료된 50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수출 건당 2000㎏, 연간 3..

광주시, 2025년 읍면동 '새해 시민과의 대화' 개최

광주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읍면동(권역별)을 찾아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이번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는 시의 주요 현안 사항 등을 설명하고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방세환 시장은 첫 방문지인 오포1동을 방문한 자리에서 “민선 8기가 2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그간 광주시의 역사성과 전통성, 정체성을 시정 가치로 삼고 열심히 임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변함없는 노력을 하겠다. 시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권역별 방문일정은 10일 오포1동(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을 시작으로 14일 초월읍(곤지암읍, 도척면), 16일 남한산성면(퇴촌면, 남종면), 17일 광남1동(..

용인특례시, 노후주택 에너지 성능개선 공사비 최대 1000만원 지원

사용승인 15년 지난 주택의 창호·단열재·보일러 교체 등 지원···2월 17일부터 신청 접수용인특례시는 노후주택의 단열 성능을 높여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주거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한 ‘우리집 새단장 지원사업’에 총 2억5000만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지난해까지 ‘용인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으로 1억9000만원을 들여 진행했던 이 사업에 도비를 추가해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명칭도 직관적으로 변경해 올해부터 새로 시작한다.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지 15년이 지난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으로, 공고일 기준 건축물 등기부등본상의 건축물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다.대상자로 선정되면 공사비의 50% 이내 범위에서 가구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