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2 14

용인문화재단, 어린이 자원순환 참여형 전시 ‘종이비행기에 소원을 담아’ 개최

폐 종이 재활용을 통해 미술 창작활동 체험 및 환경 보전 의식 고취 용인문화재단은 이달 11일부터 6월 29일까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자원순환 참여형 전시 ‘종이비행기에 소원을 담아’ 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이하 ‘공생광장’)에서 개최한다.공생광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맡은 역할을 다한 폐 종이를 활용해 나만의 진심 어린 소원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소원 행성으로 보내는 이야기이며 미디어 아트 체험형 콘텐츠로 선보인다. 버려지는 종이들을 재활용하여 미술 창작활동을 체험하고, 환경 문제를 인식하게 하여 해결할 수 있는 영감을 일깨울 수 있게 구성하였다.특히, 용인문화재단은 매년 사업 종료 후 발생하는 폐지 자원 절약에 대해 고민하던 중 공생광장 이용객의 상상력과 창작 능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놀이..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원 사업 안내자료 15일 공개

경기도 콘텐츠 분야 지원사업 공모 및 입찰 정보 확인 가능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오는 15일 오전 10시에 2025년 경기도 콘텐츠 산업 지원 사업의 안내자료를 공식 누리집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올해는 예년보다 약 2개월 빠르게 정보를 공개해 콘텐츠 기업과 경기도민들에게 더욱 신속히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2025년 지원 사업은 ▲콘텐츠 기업 지원 사업의 통합·연계 지원 강화 ▲대·중·소 기업 상생 협력 지원 ▲경기도 31개 시·군 협력 콘텐츠 육성 및 향유 지원 ▲기술 기반 콘텐츠 산업 전문 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특히, 기업 수요를 기반으로 성장 단계별 지원 사업의 연속성과 연계성을 집중적으로 강화하여 경기도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경콘진 탁용석 ..

용인시산업진흥원, 기업 애로 해소 위한 올해 첫 현장 간담회 개최

용인시산업진흥원이 10일 오후, 용인시 기흥구에 소재한 신약개발 기업 ㈜지엔티파마를 방문,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기업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찾아가는 기업 현장 간담회’는 진흥원장과 소관부서 관계자들이 직접 기업을 방문해 기업이 직면한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방문기업인 지엔티파마는 뇌신경과학, 약리학, 안과학 및 세포생물학 분야 교수 8명이 1989년 설립한 1세대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세계적으로 치료제가 없는 뇌졸중, 알츠하이머성 치매 등 신약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이날 간담회는 김홍동 진흥원장과 김대용 지엔티파마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회사 소개와 기업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신약 개발 및 파이프라인 확대의 어려움 등 바..

경제 2025.01.12

광주도시관리공사,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광주도시관리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기초 지방공사·공단 유형 공공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매년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전국 554개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공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의 총 4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광주도시관리공사는 4개 분야에서 지방공기업 평균을 웃돌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및 청구처리의 적적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에서 만점을 받아 최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광주도시관리공사 최찬용 사장은 “기관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고객중심의 정보공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신뢰받는 광주도시관리공사가 될 수 ..

경제 2025.01.12

경과원 'CES 2025' 경기도 통합관 첫 단독 운영

도내 中企 글로벌 진출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세계 최대 IT·전자 박람회인 ‘CES 2025’에서 최초로 단독으로 경기도 통합관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150여 개국에서 43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CES 2025의 주제는 '연결하고, 해결하며 발견하라'로 AI 산업의 다양한 적용 사례와 양자컴퓨팅, AI 로봇 등 최첨단 혁신 기술이 한자리에 모였다.경과원은 고양시, 광명시, 파주시, 화성시와 아주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6개 기관과 협력해 17개 유망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경기도 통합관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유라카관에서 운영했다. 경과원은 참가 기업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사전교육..

경제 2025.01.12

동작구, 수험생 대상 학원수강료 할인 지원

관내 공무원·자격증 학원 17곳과 업무협약 체결 동작구는 관내 17개 공무원·자격증 학원과 ‘동작구민 학원수강료 할인’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수험생들의 교육비 부담 해소에 앞장선다고 밝혔다.지난 9일 동작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학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간담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앞서 구는 ’23년 9월부터 ’24년 12월까지 18개 학원과 협약을 맺고 구에 거주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학원 수강료 10% 할인을 지원한 바 있다.그간 총 207명이 약 1900만원의 혜택을 받았으며, 구는 학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폐업한 학원을 제외하고 신규 학원을 추가하는 등 참여 업체를 재정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협약에 따라 관내 수험생은 1월 이후 개설되..

동대문구,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 개소

장애인 신체활동과 발달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동대문구는 10일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AI동트는센터, 이하 센터)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복지관은 2024년 서울시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약 32평(104.84㎡) 규모의 센터를 조성하고 장애인들의 신체활동과 발달을 지원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센터는 디지털 체험·놀이관, 재활·인지 트레이닝 시설, 스포츠 트레이닝 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체험·놀이관은 3XR 스크린과 3D 모션 시스템 등 첨단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장애인의 대근육과 신체활동, 상·하지 발달 트레이닝을 제공한다.재활·인지 트레이닝 시설에서는 아이핏 플로어와 터치테이블을 활용해 놀이와 인지능력 향상, 하지 발달을 위한 훈련..

성북구,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 선정 1억8천여만원 확보

최신 아케이드 설치로 쾌적한 환경에 이어 대형마트, 이커머스 등과 경쟁력 갖춰 성북구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가 공모한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장위전통시장이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1억8000여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전통시장의 온라인 경쟁력과 근본적인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년간 최대 4억의 사업비를 지원한다.장위전통시장은 2024년 최신 아케이드 설치 완공으로 쾌적한 시장으로 거듭난 데 이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크게 확대해 대형마트, 이커머스 등과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장위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인 상인분들과 성북구 공직..

이현재 하남시장, 미사2동 주민과의 대화서 “9호선 개통 앞당기도록 노력”

특조금 확보···주민 의견 수렴해 생태다리 경관조명 설치공사 진행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1일 미사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께서 지하철 9호선을 한시라도 더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 개통시기를 당초 목포 연도인 2031년보다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이현재 시장은 이날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강동하남남양주선(지하철 9호선 연장노선)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승인, 사업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는 총사업비 2조8240억원이 투입돼 서울 강동구 강일동~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남양주시 왕숙신도시~진접2지구 8개 정거장을 건설하는 철도 노선이다. 대광위는 지난..

광주시, 남종면 분원리 친환경 종합 운동장 조성 박차

광주시는 남종면 분원리 100번지 일대를 친환경적이고 주민 친화적인 종합 운동장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5일 분원리 100번지 일대를 보전지구에서 친수지구로 변경 고시해 관련 법상 하천 점용허가 취득이 가능하게 됐다.이에 따라 시는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하천 점용허가를 승인받으며 사업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분원리 100번지 일원은 1980년대 초반부터 남종면 주민들이 운동장으로 사용한 부지였으며 이번 하천 점용허가를 통해 운동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재정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해당 부지는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이다.남종면은 상수원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문화재보호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