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2 15

한국도자재단 ‘여주도자세상 도자쇼핑몰’ 신규 입점 업체 모집

21일까지 ‘아트샵’, ‘리빙샵’, ‘갤러리샵’ 등 3개 매장 신규 입점 업체 모집 한국도자재단이 21일까지 ‘여주도자세상 도자쇼핑몰’ 신규 입점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재단이 보유한 오프라인 판매장을 활용해 국내 도예업체의 유통 판로를 지원하고 도자산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신륵사 국민관광지 인근에 위치한 ‘여주도자세상’은 경기생활도자미술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도자쇼핑몰 등으로 구성돼 생활도자와 관련된 문화, 예술, 관광, 쇼핑,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여주도자세상 도자쇼핑몰’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기 전문 쇼핑몰로 현재 110여 개 요장(窯場)이 입점해 3천500여 종류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만 1천여 점의 상품을 판매, 약 5억 원의 매..

용인문화재단 ‘하루 배움 마당’ 무료 체험 강좌 개설 운영

오는 22일 10~13세 어린이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 용인문화재단은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정규 강좌 ‘늘 배움 마당’을 진행하기에 앞서, 오는 22일 원데이 클래스인 ‘하루 배움 마당’ 무료 체험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한다.10~13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하루 배움 마당’은 한국의 전통 가면놀이인 탈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교육하여 한국의 전통문화, 우리 춤의 흥과 멋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22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한 시간씩 총 2회,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내 다세대 라운지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하루 배움 마당’은 클래스 별로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후속으로 진행되는 정규 강좌 ‘늘 배움 마당’ 또한 관련 문의가..

수원문화재단,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 '살롱 드 아트리움Ⅴ' 개최

미디어아트로 만나는 거장들의 예술 세계 수원문화재단은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 수원SK아트리움에서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 '살롱 드 아트리움Ⅴ'를 개최한다. 이번 시리즈는 16세기부터 20세기까지 활동한 미술사적으로 영향력 있는 화가들인 피터르 브뤼헐, 윌리엄 터너, 제임스 티소, 에곤 쉴레 등 총 4인의 작품을 미디어아트와 음악, 해설을 통해 조명한다.'살롱 드 아트리움'은 지난 4년간 총 17회의 공연을 통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시즌에서는 미디어아트와 클래식, 성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거장들의 삶과 예술 세계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관객들에게 한층 풍성한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공연 관람권 가격은 전석 2만원이..

‘GH 베이스캠프’ 투자유치 성과로 올해도 사업 추진한다

‘베이스캠프’ 참여기업 2개 사 투자 유치 이끌어내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인 ‘GH 베이스캠프’에 참가했던 기업들이 잇따라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H는 12일 이런 성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기회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도 이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GH 베이스캠프는 판교 입주기업 중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GH는 지난해 5개 사를 선정해,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행사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과 교류 행사를 지원했다.사업 재원은 GH가 제2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운영하는 오픈형 공유오피스 ‘기회발전소’ 수익을 재투자해 마련했다..

경제 11:57:01

동대문구, 장애인 전용 미용실 운영으로 ‘약자와의 동행’ 우수구 선정

‘약자동행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서울시장 표창 수상 동대문구가 ‘장애인 친화 북카페·미용실’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약자동행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약자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은 시·구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대문구는 지난 10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약자동행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노원·마포·양천·송파·성동구와 함께 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동대문구는 지난해 9월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을 위해 동문장애인복지관 1층에 장애인 전용 미용실 ‘동행헤어’를 조성했다. 미용실 옆에는 복지관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머무를 수 있도록 북카페도 함께 마련했다.‘동행헤어’는 특수 제작된 전동 시..

여주시, 원도심 상권활성화 외식산업 공통교육 개강 박차

외식업 종사자 및 예비창업자 등의 기대 속에 개강 준비여주시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외식산업 공통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지난 1월 17일부터 31일까지 모집신청을 통해 수강생들의 기대 속에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모집결과 50여 명의 외식업관련 종사자 및 예비창업자 등이 신청하였으며, 최종 50명을 수강생으로 선정하여 3회차 교육과 현장견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외식산업 공통교육은 세종도서관 여민홀에서 2월 17일 개강을 시작으로 3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 2시간씩 강연을 실시한다. 강연 주요내용은 시장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 메뉴개발 이론 및 매장 활성화, 사업계획 작성법이며 매회 질의응답을 통해 수강생과 소통할 계획이다. 또한 3월 17일에는 예산시장 사례 벤치마킹(현장견..

양천구, 전통시장·상점가 살리기 나선다…안전·편의시설 개선 등 36억 투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등 7개사업 추진시장 경쟁력 강화 및 상권 활성화 도모 양천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살리고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올해 총 36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구는 올해 5개 시장에 대한 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과 주차환경 개선, 기타 시장에 대한 시설물 유지 보수 등 7개 사업을 추진해 각종 안전·편의시설의 설치와 개보수를 지원한다.먼저 ‘목사랑시장’은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 아케이드 지붕재를 전면 보수하고, 노후 공용전선·소방감지기 등 필수기반 시설을 교체해 안전을 강화한다. ‘목동깨비시장’에는 시장 내 CCTV를 설치·보수하고, ‘서서울골목형상점가’의 바닥재는 미끄럼 방지 역할을 하는 아스콘으로 재포장해 보행 안..

안양시, 2025년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 제1차 정례회의 개최

최대호 시장 “공심 공덕의 모범적 노사관계 형성에 감사···긍정적 노사문화 조성”안양시는 지난 11일 ‘2025년 제1차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시민단체,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양시 등이 모여 고용 및 지역 현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협의체다.11일 오전 11시 시청 3층 간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는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해 추진한 사업 및 예산 집행에 대한 결과보고와 올해 새롭게 추진될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계획(안) 발표가 진행됐다.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은 각종 캠페인·워크숍·실태조사·협약 등 총 17개의 사업을 추진하며 노동자들의 근무 여건을 확인하고 건설 현장..

수원특례시, 저소득층·취약계층 대상으로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교체 지원

‘2025년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전개수원시가 가정용 노후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는 저소득층·취약계층 가정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2025년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가정용 노후보일러(2019년 12월 31일 이전 설치)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는 저소득층·취약계층이 신청할 수 있다.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서 목재연료·연탄·기름 보일러를 인증받은 LPG 보일러로 교체해도 신청할 수 있다. 128대 교체를 지원하고, 올해 예산(7680만원)이 소진되면 사업은 마감된다.친환경보일러는 미세먼지 발생원인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일반 보일러보다 77%가량 적고, 에너지 효율은 10%가량 높다.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2025년..

송파구 ‘우리동네 펫위탁소’ 확대 운영

취약계층 및 동물복지 안전망 확대 추진 송파구가 올 한 해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확대 운영해 취약계층에 대한 동물복지 지원을 확대한다고 알렸다.‘우리동네 펫위탁소’는 입원, 출장, 각종 경조사 등으로 장기 외출 시 반려동물을 위탁할 수 있는 취약계층 전용 돌봄서비스다. 값비싼 사설 돌봄비를 감당하지 않고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송파구와 서울시가 비용을 나눠 부담하는 사업이다.관내 취약계층 반려동물 보유율은 18.9%, 대략 다섯 중 한 가구다. 이러한 반려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구는 올해 위탁소 운영을 확대해 복지 사각에 놓이기 쉬운 저소득층 대상 반려동물 돌봄 지원에 나섰다.우선, 구는 ▲25시 펫샵(삼전동) ▲야옹아 멍멍해봐 송파위례점(거여동) 두 곳을 ‘우리동네 펫위탁소’로 확대 지정해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