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특집 623

영암군 '영암매력한우' 다양한 판로망 구축으로 ‘유통대세’ 입증

2020년은 영암군을 대표하는 한우브랜드 영암매력한우의 가시적인 성과가 두드러진 한해였다. 2002년 브랜드 등록을 시작으로 명품브랜드 육성 지원사업과 조사료 가공시설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자체 사료 개발과 종축개량 등을 통해 영암한우의 고품질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이다. 1+이상 고급육 출현율 ‘전국 1위’ 영암군은 한우 5만1000여두를 사육하는 최대 산지 중 하나로 전남에서는 1~2위를 자랑하는 사육규모이다. 지난해 2000두 이상 출하한 시군 소도체 등급판정결과, 1+이상 고급육 출하율이 74.8%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한우 고급육 사육강군으로 자리잡았다. 금년 9월 기준 76.6%로 고공행진중이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 등 3개상 석권 전국 최고의 한우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 ..

기고문/특집 2020.10.25

부천시 '일자리 중심, 경제도시 부천 실현'

부천시가 2020년 ‘일자리 중심, 경제도시 부천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일자리특별시로 순항하고 있다. 부천시는 일자리 정책의 성과, 노력 및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2020 일자리대상에서 기초 지자체 유일, 전 분야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9년 15세~64세 기준 부천시의 고용률은 2018년 대비 1%p 증가한 66.4%로 나타났다. 목표였던 65.6%보다 0.8%p 높은 수치다. 취업자 수도 2018년 대비 43백 명 증가한 43만8700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이는 부천시가 정부의 정책 동향과 함께 민선 7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에 따라 지역노동시장을 분석해서 다양한 일자리 대책을 추진한 결과다. 현장 밀착형 지원으로 청·장년층의 성공적인 취업시장 진입 부천시는 목표를 선회..

기고문/특집 2020.10.22

담양군 이모저모

담양 인문학교육특구,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 ‘우수특구’ 선정 담양군은 지난 21일 담양 인문학교육 특구가 전국 190개 특구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19년 실적)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특구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담양 인문학교육 특구는 광주광역시 등 인근 대도시로의 인구유출에 대응하고 자급자족도시를 향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 3월 지정됐으며, 4개 분야 17개 세부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190개 지역특구 중 우수특구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지역특구 선정은 서류심사, 현장평가 및 지역특구위원회 전문가 정책평가를 거쳐 특구운영 추진전략, 규제특례 활용실적 뿐 아니라 기업유치,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 기여 정도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군은 평..

기고문/특집 2020.10.21

오산시, 오산천 자투리땅에 소규모 정원 조성

오산천에 지난해 천연기념물 수달 처음 포착! 오산시는 지난 17일 오산천에서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 등 16개 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오산천의 생태환경 개선을 위한 ‘오산천 작은 정원 조성사업’ 행사를 펼쳤다. 이 행사는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오산천 자투리땅에 소규모 정원을 조성해서 아름다운 하천경관을 제공하고, 시민이 직접 꽃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오산천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시키겠다는 취지로 행사가 진행됐다. 지난해 오산천에서 천연기념물 수달이 처음 포착된 이래 지난 9월 22일에는 새끼 수달이 어미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동영상에는 새끼가 어미를 찾는 울음소리와 제법 자란 새끼와 어미간의 스킨쉽이 확인됐다. 오산천 수달은 지난해 10월부터 꾸준히 모니터링 카메라를 통해 확인됐으며, 올해 2월에..

기고문/특집 2020.10.20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취임 100일 '백일떡 나눔행사' 가져

자치분권 실현·경기북부 배려정책 초석 마련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제10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취임 100일을 기념해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백일떡’을 손수 나눠주며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전했다. 장현국 의장을 비롯한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 등 의장단은 지난 16일 이른 시각부터 1층 로비에서 대기하며 출근하는 직원 한 명 한 명을 반갑게 맞이했다. 의장단은 숫자 ‘100’이 새겨진 백설기를 건네며 “고맙습니다”, “수고했습니다”, “함께 힘냅시다” 등의 격려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백일떡 나눔행사’는 코로나19로 열악한 여건 속에서 의정활동을 충실하게 지원해 온 직원들을 격려하며 취임 100일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담아내자는 문경희 부의장의 제안에..

기고문/특집 2020.10.19

장성군 이모저모

제10회 대한민국SNS대상 기초단체 부문 최우수기관 선정 지난 2017년 첫 수상 이래 4년 연속 선정 쾌거 장성군이 제10회 대한민국SNS대상 기초단체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난 2017년 첫 수상 이래 4년 연속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 장성군은 지난 2016년부터 네이버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여러 SNS채널을 운영해왔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로 장성군민을 비롯한 다수의 SNS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정책, 관광, 맛집, 농특산물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 황룡강 노란꽃잔치 등 축제기간에는 각종 이벤트를 진행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올해에는 코로나19와 수해 등 재난상황에서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전달로, 군민의 불안감을 낮추는 데 기..

기고문/특집 2020.10.18

평택시, 5성급 관광호텔 유치 MOA(합의각서) 체결

지역경제활성화 및 고용창출 등 관광산업 발전 기대 평택시는 지난 15일에 경기도 내 최초 5성급 글로벌 브랜드 관광호텔 유치를 위한 MOA 협약체결을 발표했다. 평택시는 2019년 인구 50만명을 돌파하며 대도시로써 지속적인 도시발전과 인구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국내 미군기지가 집중된 지역으로써 국제문화도시 이미지가 구축되어 있다. 이러한 지역적, 문화적 여건에 따라 미군 및 관계자, 평택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의 대형관광호텔 유치에 대한 지속적인 요청에 평택시는 다양한 각도로 대형관광호텔을 유치하고자 노력했으나 번번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평택시는 ‘평택시 관광진흥종합계획’에 대형관광호텔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최근 ‘평택시 관광진흥조례’ 제정을 통해 대형관광호텔을 유치하고자 하는 정책적인 준비..

기고문/특집 2020.10.15

하남시 이모저모

하남시,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상자텃밭 땅콩 수확 체험 생명의 신비로움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 될 것 하남시는 지난 13일 어린이집 및 기관에 분양된 상자텃밭 중 한 곳인 샛별어린이집에서 기른 땅콩 수확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해 시에서 분양받은 상자텃밭 10세트에 올해 4월부터 원아들이 직접 기른 땅콩을 함께 수확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숙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어려운 아이들이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운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아이들이 직접 파종부터 수확까지 체험하면서 생명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과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

기고문/특집 2020.10.14

다시보고 톺아보고 미리보는 온택트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정신, 개혁 사상을 계승하는 수원화성문화제가 올해는 온라인에서 57년 축제의 역사를 이어간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대면행사는 취소됐지만,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다채로운 온택트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수원화성문화제의 과거를 되돌아보고, 온라인 참여로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며,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고민이 담긴 57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소개한다. 다시보며 기억하는 과거 수원화성문화제가 반세기 넘게 걸어온 길을 기록하고 기억하며 추억하는 시간을 갖는다. 축제가 취소되지 않았다면 화려한 개막이 진행됐을 10월 9일, 수원화성문화제와 수원문화재단의 공식 SNS(인스타그램, 유튜브)에 한 영상이 공개됐다. ‘기록과 기억으로, 수원화성문화제 다..

기고문/특집 2020.10.13

광명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한걸음 다가서다

광명시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한걸음 다가섰다. 광명시는 올해를 주민자치의 해로 정하고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올해 처음 광명자치대학을 운영하고, 마을 발전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세 환원 마을 사업을 시작했다. 또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두고 있다. 2억 9361만원 주민세로 주민 주도 마을 사업 24건 본격 추진 주민 토론회 거쳐 동별 1개‧2개씩 총 24개 마을사업 선정 광명시 2억9361만원의 주민세가 주민에게 돌아갔다. 광명시는 주민세를 주민들에게 돌려주고 주민들이 마을을 위해 사용하는 ‘주민세 환원 마을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주민세 환원 마을 사업은 생활 불편 해소, 마을 발전, 환경 사업 ..

기고문/특집 2020.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