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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서울 자치구 최초 ‘보조금관리팀’ 신설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1원까지 철처히 관리" 마포구의 지방보조금은 단 1원도 허투루 쓰일 수 없다.마포구는 지난 2월 조직개편을 통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보조금관리팀’을 신설하고,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방보조금은 지방자치단체가 법령 또는 조례에 따라 법인·단체 또는 개인 등이 수행하는 사무 또는 사업 등을 조성하거나 이를 지원하기 위하여 교부하는 재원으로, 무분별한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이에 마포구는 기존 예산팀에 속해있던 ‘지방보조금’ 업무를 팀 단위 업무로 분리했으며, 지방보조금 예산의 편성, 집행, 결산 등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2024년 마포구 지방보조금 관리계획’을 수립했다.‘2024년 마포구 지방보조금 관리계획’에는 ..

성동구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공모사업’ 참여자 모집

지역자원 활용한 사업모델 공모, 최대 1천만원 지원 성동구가 오는 14일까지 청년 상인을 대상으로 ‘로컬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한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로컬 크리에이터’란, 지역(Local)의 자원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주체(Creator)를 의미한다.저출생과 지방소멸 위기에 경제불황까지 더해져 지역경제의 기반이 되는 소상공인의 삶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고, 탄소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을 근거리에서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인식이 커짐에 따라 ‘로컬 크리에이터’가 지역경제 성장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이에 성동구는 청년 상인의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로컬 콘텐츠 개발 활성화에 나선다.신청 자격은 성동구 내..

서대문구, 골목관리소 천연&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개소

골목길 쓰레기와 악취 문제 해결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의 미래 지원 서대문구는 최근 같은 건물에 조성된 ‘골목관리소 천연’과 ‘서대문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독립문로12길 34)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골목관리소’란 골목길 쓰레기와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조성된 도시재생 시설로 ‘거점형 실내 생활폐기물 배출 공간’을 뜻한다. 이번 골목관리소 ‘천연’ 외에도 앞서 골목관리소 ‘영천’과 ‘옥천’이 같은 천연동 내에서 운영되고 있다.골목관리소 ‘천연’ 위 3개 층에서는 ‘서대문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가 들어섰다. 이곳은 학업 유예나 유학 준비, 자퇴, 퇴학 등의 사유로 학교를 벗어난 9~24세 청소년을 위한 공간이다.센터는 개개인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지원, 교육 지원, 직업 체험 ..

용인특례시,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신청

고령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3년 동안 어르신 위한 55개 사업 진행용인특례시는 나이와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일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신청했다.시는 고령화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령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 인증 절차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세대간 사회통합을 촉진하고, 시민이 함께 만드는 도시와 체계적인 복지정책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지난 2022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고, 지난해에는 용인시정연구원과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 추진’ 연구용역을 진행했다.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다함께 만드는 특별한 미래, 용인특례시’라는 구호를 설정하..

서울시 “건강한 일상 위해 ‘납’ 저감 페인트 사용해야”

녹색서울시민위원회, 납 저감 페인트 사용 업무협약 성과·활성화 방안 토론납 저감 페인트 사용 위한 ‘납은 놉’ 홍보영상, 7가지 체크리스트도 제작·배포 서울시가 공공부문부터 납 비중을 낮춘 페인트 사용에 선제적으로 나서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이끈 가운데,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서울을 조성하기 위해 납 저감 페인트 사용을 독려하는 홍보에도 박차를 가한다.납은 지능 저하, 과잉행동장애(ADHD), 뇌졸중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태아/어린이에게 치명적이다. 전 세계 19세 이하 아동·청소년의 3분의 1이 납 고위험군에 노출되어 있다는 UNISEF(유니세프, 2020년) 발표 등을 통해 납 페인트의 유해성이 제기되었다. 현재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 국가에서는 페인트 내 납 함량을 90ppm 이..

성남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29곳 선정

녹색건축물 조성지원 심의 거쳐 9511만원 지원 결정성남시는 올해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대상으로 29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시는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소규모 주택의 공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2020년부터 펴고 있다.시는 지난 3월 모집 공고를 통해 접수된 40건에 대해 건축물 노후도, 주택규모, 실거주 여부 등을 놓고 녹색건축물 조성지원 심의를 거친 결과 총 29개소에 9511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지원 공사 범위는 ▲ 천장, 내·외부 단열공사 ▲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로 교체 ▲ 전기·조명 시스템을 대기전력 저감 우수제품이나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로 교체 ▲ 지붕 녹화 조성 ▲ 옥상 차열페인트 시공 등이며 순..

서대문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저출생 대응 연구용역 착수

미래 위한 저출생 대응 마스터플랜 완성 위해 서울대학교와 손잡아서대문구는 저출생 및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련 정책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올해 2월 통계청이 발표한 서대문구 잠정 출생아수는 1300명, 합계출산율은 전년보다 0.04명 떨어진 0.57명에 그쳤다.앞선 2018년부터 서대문구는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더 많은 단계에 이미 진입해 2022년에는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688명이 더 많았다. 이는 2021년 대비(302명) 1년 새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인구가 감소한 것이다.구는 이러한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구 차원의 역할을 모색하고 실질적으로 구정에 적용 가능한 저출생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정..

기고문/특집 2024.05.06

경기문화재단 이규석 신임 예술본부장 임용

경기문화재단은 이규석 신임 예술본부장을 임용했다. 개방형 직위 공모를 통해 선임된 이규석(52세) 신임 본부장은 5월 1일자로 임용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이 신임 예술본부장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오랜 경력과 풍부한 경험을 지닌 전문가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서울문화재단 창작지원본부장, 남산예술센터 극장장, 그리고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해 왔다. 또한, 문화예술 여러 분야에서의 연구‧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경기문화재단은 이 신임 예술본부장과 함께 지역 문화생태계의 활력을 높이고, 문화예술의 접근성을 확대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쓸 것이다. 이 신임 예술본부장의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다양한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의 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남양주종합재가센터 ‘민·관 복지플랫폼 캠페인’ 진행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 도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남양주종합재가센터는 3일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복지플랫폼 캠페인에 참여하여 남양주 지역 일대 돌봄위기 가구 발굴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민·관 복지플랫폼은 남양주시 다산1동에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대규모 임대아파트가 건립되었고 이에 따라 독거노인 수가 늘어나게 되어 집중관리가 필요한 상황이 요구되었다.이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남양주종합재가센터를 비롯하여 다산1동행정복지센터, 남양주시복지재단, 서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시니어클럽,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남양주시노인복지관, 다산1동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8개 기관이 협력하여 매달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회의를 진행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노..

경제 2024.05.06

용인도시공사 사장, MZ 직원들과 소통

‘CEO와 MZ세대 소통 간담회’ 개최 용인도시공사는 지난달 30일과 이달 2일 사장 주재로 ‘CEO와 MZ세대 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젊은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된 이번 간담회는 사장과 MZ직원이 함께 점심식사를 하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본부별 1회, 총 4차례 실시 될 예정이라 전했다.또 CEO 또는 회사에게 바라는점, 개선사항, 아이디어 등을 제출할 수 있도록 익명 소리함을 만들어 젊은 직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했다.지난달 30일에 진행된 첫 간담회는 ▲사회초년생으로서의 직장생활 노하우 ▲개인 역량개발의 중요성 ▲MZ직원의 회사에 바라는 점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젊은 직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경제 202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