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성 영광군수.
영광군‧영광署‧영광교육지원청
치매환자 지적장애인 아동 미귀(실종) 예방 및 신속 발견 위한
합동지원 업무 협약식 가져
▲ 치매환자, 지적장애인 등 실종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지원 업무 협약 체결.
영광군은 지난 16일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과 치매환자·지적장애인·아동 미귀가(실종)예방 및 신속 발견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영광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은 치매환자·지적장애인·아동 등의 실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사고로 인한 생명의 위협과 현장 수색업무 경감을 위해 신속 발견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3개 기관은 배회감지기 구입·배부·지문사전등록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으며 특히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 운영 시 보건소와 경찰서 담당자들이 합동으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해 실종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오늘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좀 더 안심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된다”며 사회적 약자보호에 적극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 영광 향화도 해역에 보리새우 종자 방류
염산면 향화도 해역
어린 보리새우 240만미 방류
영광군은 지난 16일 지역 어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염산면 향화도 해역에 어린 보리새우(전장 1.2㎝이상) 240만미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보리새우는 이 지역에서는 일명 ‘오도리’로 불리며 영광을 대표하는 먹거리(9미)중 하나로 굴비, 민물장어, 맛조개, 백합과 더불어 고소득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보리새우는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잡히는 영광 특산물로 육질이 탄력 있고 식감이 좋아 회, 튀김, 구이, 볶음, 탕 등 다양한 요리 재료로 사용되는 고급 어종이며 특히 칼슘이 풍부해 골다골증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방류해역은 보리새우 주 서식지로 영광칠산타워가 위치해있고 주말장터 등의 행사가 열리고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으로 이번 방류는 예년에 비해 한 달 정도 앞당겨 실시해 어업 소득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보리새우 방류에 대해 지역 어업인들도 “보리새우 어황이 좋은 것은 영광군이 지속적으로 방류를 실시한 결과로 방류를 하지 않았던 해와 비교해 보면 어획량이 약 7배정도 차이가 난다”라고 말했다.
▲ 모싯잎송편 관광체험특구 지정 주민공청회.
모싯잎송편 영광 떡 산업에 활력을!
군, 모싯잎송편 관광체험특구 지정 주민공청회 개최
영광군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강영구 부군수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모싯잎송편 관광체험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영광모싯잎송편 관광체험특구 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특구 계획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보고자로 나선 (사)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 장효천 원장은 재배·가공·판매가 결합된 융복합형 컬러관광체계 구축, 영광모시를 테마로 한 체험과 문화 중심 관광거점 스페이스 조성, 내·외부 교류의 장 마련으로 공동체 형성 및 활성화를 발전 목표로 하는 영광모싯잎송편 관광체험특구계획안을 설명했다.
주요세부 사업으로는 색채형 오감만족 관광인프라 추진, 모싯잎송편 융복합 관광산업 확대, 영광모싯잎송편 품질관리 및 경쟁력강화, 인적 물적 공간적 통합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업이 있다.
<영광군 추천 관광지>
전남서 가장 높은 전망대
칠산타워, 칠산 앞바다와 주변 육지가 한 눈에
전남에서 가장 높은 111m의 전망대이다. 1층에는 여객대합실과 매점, 특산품 판매점이, 2층에는 음식점과 회센터가 입점해 있으며 3층에 하이라이트인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광활하게 펼쳐진 칠산 앞바다와 주변 육지가 한 눈에 들어와 절로 탄성을 지르게 한다.
일몰시간에는 칠산 앞바다를 빨갛게 물들이는 아름다운 노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눈앞에 보이는 건설현장은 영광군과 무안군을 연결할 ‘칠산대교’이다.
16.8km의 해안도로
백수해안도로, 황홀한 풍경을 연출
영광군 백수읍 길용리에서 백암리 석구미 마을까지 16.8km에 달하는 해안도로로, 기암괴석ㆍ광활한 갯벌ㆍ불타는 석양이 만나 황홀한 풍경을 연출하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이다.
특히 해안도로 아래 목재 데크 산책로로 조성된 3.5km의 해안 노을길은 바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걷기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지난 2006년 국토해양부의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2011년 국토해양부의 제1회 대한민국 자연경관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국내 유일의 노을전시관을 비롯해서 다양한 펜션과 음식점 등이 갖추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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