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문화

용인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야시장’ 기흥구서 첫 개최

산경일보 2026. 6. 14. 09:57
시민 제안 생활권 공간이 문화축제로…연말까지 3개 구 순회 운영

 

 

용인문화재단이 13일 기흥구에서 신규 사업 ‘2026 우리동네 축제 만들기 찾아가는 문화야시장’의 첫 행사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문화야시장’은 시민들이 제안·발굴한 생활권 공간을 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재단의 문화예술 콘텐츠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야시장을 결합한 협력형 축제 모델이다.

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용인시 내 유휴공간과 공원 등 공유지를 활용해 기흥구, 수지구, 처인구에서 각각 1회씩 총 3차례 진행된다.

특히 재단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이동식 무대 ‘아트트럭’, ‘아임버스커’, ‘아트러너’ 등을 지원하고 주민협의체는 장소 운영과 먹거리,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맡아 공동으로 축제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흥구 첫 행사에서는 아임버스커 특별 협업 공연과 함께 용인시립합창단 유닛 무대가 마련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지역 내 숨은 공간을 문화예술 거점으로 육성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